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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테크

안현정

위탁생산 부문 독립 운영체제로 재편 CDMO 시장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 ‘연구개발→생산·공급’ 무게추 이동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아시아 제약사들과의 계약을 통해 올해 위탁생산 수주 3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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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셀트리온 "대차거래, 주가 변동성 확대" 공매도 재개 직격탄, 누적 공매도 2,000억 알테오젠·HLB 등 제약바이오 집중 포화 셀트리온이 개인 주주들에게 대차거래가 주가 변동성을 키운다며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직접 요청하고 나섰다.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공매도 금지 이전 집중적인 타깃 종목 중 하나로, 지난달 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자 공매도에 필요한 주식을 빌려주지 않기를 주주들에게 당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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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

MSD, 中 심혈관 치료제 후보물질 독점 계약 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비만약 후보물질 인수 中, 바이오 핵심 기술 분야 연구도 美에 앞서 최근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에 신약 기술을 수출하고, 미국에서 신약 허가를 받는 등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의 절반 이상에서 미국을 앞서며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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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시가총액 및 매출 관련 상장폐지 요건 강화 부실기업 퇴출해 국내 증시 질적 성장 도모 관리종목 및 상장폐지 위기 바이오기업 ‘여럿’ 5년 전 바이오 열풍을 타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기술특례 상장사들이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매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연간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상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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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CDMO 법인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공식 출범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 줄줄이 CDMO 시장 뛰어들어 글로벌 시장 급성장 전망, 지속 가능성은 의문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이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법인을 세우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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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인슐렛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서 패소 자기 자본 9배에 육박하는 핵폭탄급 배상금 연이은 소송 리스크에 유증 철회, 주가 급락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패소해 수천억원을 배상할 위기에 처하자 주가가 연일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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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수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매각 추진 변동성 큰 사업 매각 통한 '선택과 집중' 전략 재무 구조 개선 기대↑ CJ제일제당 라이신/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그린바이오 분야 세계 1위인 바이오사업부를 매각한다. 예상 몸값은 6조원대로, 올해 나온 인수합병(M&A) 매물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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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내년 1월 1일부터 숙취해소 표시광고 규제 시행 현시점 심의 완료 제품 10여 개에 그쳐 규제 시행 시 중소기업 등 직접적 타격 전망 식품의약안전처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 제정 고시’ 시행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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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지

"위고비, 비대면으로 처방받는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자 폭증의약업계, 무분별한 비대면 처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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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위고비·오젬픽 가격, 유럽보다 10배 이상 비싸샌더스 상원의원 "미국 국민에게 바가지 씌워"노보노디스크 "높은 가격은 의료시스템 문제"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HELP) 위원장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4일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고가 논란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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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中 상무부 '의료개방통지' 발표, 바이오업체 R&D·생산 등 허용미국은 대중국 견제 강화, BGI·우시 등 5곳과 거래 제한美 제재로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韓 기업 반사이익 기대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전면적인 개방을 선언한 중국 정부가 잇달아 규제 완화에 나섰다. 제조업에 남아있던 모든 부문의 제한 조치를 해제한 데 이어 최근엔 베이징 등 대도시를 외국 병원과 바이오 업체에 개방하기로 했다. 미국과의 갈등과 경기 침체, 불안정한 경영 환경으로 외국 기업들이 중국을 빠져나가는 가운데 새로운 조치들이 효과를 나타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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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노리는 3자 연합, 이사회 구성원 확대 등 안건이 중심우호 지분 상대적으로 적은 형제 측, 한미약품 최대 주주 지위 활용해 기회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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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한미약품 이사회, 임종윤 대표이사 선임 안건 부결신 회장·모녀 '혈맹'으로 지형 기울어, "예견된 결과"박재현 대표 중심 '전문경영인 체제' 탄력받을 전망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지주사(한미사이언스)와 종속회사(한미약품그룹) 간 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의 손을 들어줬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3자 연합’을 구성하며 무게추가 옮겨간 여파다. 여기에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제안한 안건이 모두 부결되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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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바이오 업계 침체기 심화,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심리 회복될 수 있을까단기 실적에 매몰된 투자시장, 바이오 기업들도 CDMO에 집중주먹구구식 제도에 '코리아 엑소더스' 가시화, "규제 개혁 나선 일본 주목해야" 자금난 장기화 등 영향으로 바이오 업계 전반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 업계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하 시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단 시선에서다. 문제는 국내 투자시장이 단기 실적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단 점이다. 장기투자가 불가피한 바이오 업계는 국내 투자시장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단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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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비만약 주성분 ‘세마글루타이드’, 체중 개선 외 추가 효능 확인과학자들 "심혈관 질환 개선 외 광범위한 이점, 감염 사망 크게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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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한미약품 대표 기습 강등, 이사회 연기·임종윤 대표 선임 불발 등 원인손잡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한미약품 모녀, '형제 측 압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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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롯데지주, 롯데헬스케어 출범 2년 만에 ‘사업철수’ 검토사업 론칭 첫 해 230억원 영업손실, 기술 탈취 의혹도협업 스타트업들 "피해 최소화 위해 각자 대책 준비 중"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신임 대표/사진=롯데헬스케어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롯데지주가 사업이 부진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최근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헬스케어·바이오 분야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업계에서는 롯데헬스케어와 협력한 업체들의 향방도 불투명해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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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증선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등 취소 소송 승소재판부 "일부 처분 사유 인정, 제재는 전부 취소"'분식회계' 인정, 이재용 형사 재판과 다른 결론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처분이 6년간의 재판 끝에 법원에서 전부 취소됐다. 재판부는 2015년 삼성바이오의 자산을 과다 계상한 분식회계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일부 인정되지 않는 사유가 있어 이전에 내린 처분은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주요 쟁점인 분식회계에 대해서는 인정했다는 점에서 삼성바이오와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관련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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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요요현상 확인 고혈압, 당뇨병처럼 평생 투약하며 관리해야 ‘유전자’ 조작해 살 빼는 RNA 치료제 개발 돌입 젭바운드, 위고비/사진=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Wegovy), 젭바운드(Zepbound)로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약을 끊으면 체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비만도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약으로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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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수

"체중 평균 26% 감량" 위고비보다 세다, 약값 '미국 기준 월 130만원' '기적의 비만약' 마운자로 국내 허가, 공급부족에 출시 일정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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