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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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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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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CIC 분리 2년 만에 카카오 품 벗어난다 "서로 도움 안 됐다" 카카오와 다음의 불편한 동행 CIC로 분리된 이후 다음 서비스 개선 속도 빨라져 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의 분사를 추진한다. 다음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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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국내 컴퓨터공학과의 위상 AI 발전, 채용 축소, 교육 질 저하 등이 원인 美·中에서는 여전히 '인기 만점' 최근 국내 대학 입시에서 컴퓨터공학과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한 입지 축소 △IT업계 채용 감소 △교육의 질 악화 등 악재가 누적되며 인재들이 줄줄이 관련 분야에서 이탈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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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中 위슨조선소 수주 흡수 FLNG 시장 전망 '초록불' 글로벌 LNG 수요도 대폭 확대 전망 삼성중공업이 2조원 규모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4기(基) 수주를 눈앞에 뒀다. 미국 정부의 위슨조선소 거래 금지 조치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주문이 쏟아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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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어음 부도로 당좌거래중지자 등록 '정상 상환' 기대하는 투자자들, 집단행동 나서 납품 중단했던 업체들도 속속 납품 재개 기업회생절차에 착수한 홈플러스의 어음이 처음으로 은행권에서 부도 처리됐다. 상거래채권 등의 변제를 위해 금융기관 관련 채무 상환을 후순위로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발(發) 혼란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곳곳에서는 홈플러스의 변제 및 재무 정상화에 대한 기대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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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유럽 자동차 부문 산업행동계획' 발표 자동차 업황 악화에 범유럽 전기차 보조금 지급도 검토 "자리 뺏길쏘냐" 韓·中 배터리, EU 역내 생산 확대 전망 유럽연합(EU)이 자동차 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계획을 내놨다. 보조금 등을 통해 역내 배터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무역 방어를 강화해 전기차 생태계 자립을 추구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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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구자 포함 반도체 논문 수, 美의 2배 달해 반도체 산업 자립 속도 내는 中, 오픈소스 ISA도 적극 활용 "오픈소스를 어떻게 막나" 美 제재 한계 부딪힐 가능성 커 중국이 반도체 설계·제조 기술에 관한 기초 연구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기초 연구를 통해 자체적인 기술 역량을 확보하며 '반도체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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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프리미엄 모델 '샤오미 15' 시리즈 출시 "국내 시장서는 흥행 어렵다" 시장 전망 비관적 반중 정서로 인해 국내 소비자 선호도 낮아 샤오미 15 울트라/사진=샤오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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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시 신규 주택 거래, 전년 동기 대비 81% 급증 딥시크, 유니트리 등 '항저우 소육룡' 급성장한 결과 '딥시크 쇼크' 이후 활력 되찾은 中 테크업계, 봄날 이어지나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부동산 시장이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흐름 속에서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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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이 개인정보 무단 공유" 국내 소비자 우려 로보락 즉각 해명에도 여론 진화 지연 전망 누적된 中 기업 개인정보 유출 사례, 우리 기업에도 불똥 중국 가전기업 로보락이 사용자 정보 유출 논란에 관한 해명에 나섰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로보락이 고객 개인정보를 제3자와 공유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부랴부랴 여론 진화에 착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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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일부분 철회한 MS 협력사 오픈AI의 '독립' 시도가 영향 미쳤나 MS, 클라우드 플랫폼 독점 제공 권한도 잃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일부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적으로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를 단행해 오던 MS가 돌연 투자 규모를 축소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MS의 결정에 협력사인 오픈AI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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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발에 부딪힌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전자파 피해 등 허위 정보로 공포 심리 확산 정부, '전자파 신호등' 설치 등 인식 개선 방안 마련 국내 인공지능(AI)업계가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 데이터센터 설립 부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전자파 피해 등 근거가 부족한 낭설에 휩쓸려 반기를 들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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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반도체 장비 업체, 대중국 수출 실적 줄줄이 악화 반도체 장비 확보에 열 올리던 中, 향후 수입 축소 전망 中 현지 반도체 장비 제조사, 정부 지원 발판 삼아 '급성장'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대중국 매출 비중이 급감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본격화하며 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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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MS·구글, 줄줄이 원전 관련 투자 확대 낙후된 발전소 설비 활용해 데이터센터 설립하기도 "전력 확보하는 기업이 이긴다" 수년 내로 전력 부족 가시화 인공지능(AI) 사업을 영위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투자를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개발에 적합한 부지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관련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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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오픈AI에 300억 달러 베팅 AI 시장 공략 노리는 ARM과 시너지 창출 전망 "투자 실패 사례 쌓였는데" 일각에서는 우려도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배를 탄 양 사가 본격적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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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분야 자립 위한 '삼중나선형 계획' 수립 중 첨단 기술 육성 계획 성공 전례 존재, 이번에도 순항할까 정부 주도하에 급성장한 레드 테크, 韓 시장 '영향권'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나서 AI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민간·정부 투자를 나란히 활성화해 AI 자립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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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 AI컴퓨팅 센터 사업 공모 중 美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유사하게 'AI 인프라 확충'에 초점 재원 조달, 수자원·전력 공급 등 난관 산적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국가 AI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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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자체 설계 역량·수익성 제고에 힘 실어 반도체 설계 기업 암페어컴퓨팅 인수도 논의 중 반도체 육성에 힘 쏟는 日, ARM 지원 나설까 영국의 팹리스(생산라인이 없는 반도체 기업) 기업 ARM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IP(지식재산권)를 제공하는 수동적 역할에서 벗어나 직접 칩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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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4조원 달하던 컬리, 장외시장 기업가치 4,100억원으로 국내 상장 포기하고 뉴욕 증시 우회상장 가능성 "나스닥, 무조건 기회의 땅 아냐" 시장선 비관적 전망도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컬리의 기업가치가 과거 대비 10분의 1 수준까지 미끄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고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시장 기대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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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방한 계기로 카카오와 AI 협력 본격화 전망 '대형 호재'에 치솟는 카카오 주가, 증권가 반응도 낙관적 'AI 주권' 중시하는 네이버와 상반된 전략, 승기는 누구 손에 카카오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에 나선다. AI 시장 후발 주자로 꼽히는 카카오가 외부 협력을 등에 업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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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CEO, 오픈소스 전략 채택 가능성 시사 '저가형' 딥시크 R1 대응 위해 o3-미니도 무료 배포 400억 달러 대규모 투자 유치 나선 오픈AI, 시장은 '의문'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소스에 대한 전향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시장에 불러온 파문을 고려, 파격적인 경영 전략 전환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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