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업




사진=중소기업 기술보호울타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세계 각국이 기술 우위 선점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 중 기술 후발국은 신속한 시장 개입, 개발 리스크 완화 등을 위해 경쟁국 M&A·핵심 인력 영입 등 기술 탈취 유형을 다각화하는 추세다. 특히 기술·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FTA 등 국가 간 교류 확대 등으로 인해 기술 및 인력 유출이 용이한 환경이 조성되어 그 위험성이 한층 커졌다. 반도체, OLED, 2차 전지, 조선 등 주력 업종 기술을 다수 보유한 우리나라는 기술 유출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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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이브온> 지난 14일,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바이브온코퍼레이션이 1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T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기존 투자사인 솔트룩스가 후속투자사로 참여했다. 바이브온코퍼레이션은 AI 생활기록부 분석 플랫폼 ‘바이브온’을 운영한다. 바이브온은 2021년 AI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상대적 경쟁력을 분석하고 보완점을 제시하는 ‘생기부ON’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 6월에는 AI가 대학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고 지원 대학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인 ‘학종ON’과 면접고사에서의 예상 질문을 자동 추출해 주는 ‘면접ON’ 서비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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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위성서비스(KASS) 개념도 <출처=국토부> GPS 위치오차가 기존 15~33m에서 1~1.6m로 대폭 감소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택시 호출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GPS 위치오차를 1~1.6m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이고,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신호를 오는 15일 최초 제공할 예정이다. KASS는 GPS 위치오차를 줄여 정밀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보정시스템으로, 세계 7번째 국제표준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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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단 추천 배송 서비스 '마이쉽단' 지난 13일, 건강 식단 추천 배송 서비스 '마이쉽단'을 운영하는 벙커키즈가 카카오벤처스와 스프링캠프, 라이징에스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벙커키즈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 건강 목표 달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 짜주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 맞춤 식이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식단 관리 필요성을 알지만,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초개인화 건강 식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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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간 '중소기업'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지난 11월부터 정부 산하 각종 연구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유연화시키는 제도 개선안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유연근로시간제'로, 1주일 52시간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1개월, 혹은 3개월 평균 근로 시간이 주당 52시간이면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보완하자는 것이다. 월 단위로 적용될 경우, 주당 최대 69시간 노동이 가능해진다. 일각에서는 지난 정부에서 줄기차게 주창했던 '워라벨'을 깨뜨리는 '착취'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경영계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을 갉아먹는 무리한 제도가 개선된다고 '환영'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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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기중앙회 등 13개 중소기업단체가 여의도 중앙회에서 기업승계입법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중소기업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및 상속 공제 한도 확대 조치 등을 담은 세제개편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기업승계 입법 촉구하는 '기업승계입법추진회' 발족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지금 우리 사회는 아시다시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베이비부머 세대도 이제 장년이 돼 매년 70~80만 명씩 노인이 되고 있다”라며 “우리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로 70세를 넘은 중소기업 CEO가 이미 2만 명을 넘었고, 앞으로 베이비부머가 노인이 되면서 이 숫자는 5만 명, 10만 명으로 급속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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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직구 인기 품목이 가격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27일 G마켓이 11월(11/1~23일) 해외 직구 상품 판매를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명품, 가전기기, 건강식품 등이 인기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해외 직구 주요 카테고리별 판매 신장률을 살펴보면 소비자는 평소 가격대가 높아 구매가 망설여지는 명품, 가전기기 등을 할인 폭이 큰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직구 전통 강자인 수입 명품(229%)이 가장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고, 이어 음향기기(140%), 주방가전(136%), 계절가전(92%), 모바일/태블릿(70%), 영상가전(6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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