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테크



4680 원통형 배터리, 테슬라 사이버트럭 등에 탑재LG엔솔 오는 8월부터 양산, 美 애리조나 공장 신설파나소닉 올 하반기, 삼성SDI는 내년 초 양산 계획 최근 배터리 업계에서 '지름 46㎜'의 배터리가 신규 폼펙터로 주목받는 가운데 원통형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의 양산 경쟁이 치열하다. 해당 배터리는 세계 전기차 업체 1위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등 주력 제품에 탑재할 배터리로, 국내 기업 중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먼저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이어 오랜 기간 테슬라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파나소닉이 올해 하반기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삼성SDI도 내년 초 양산을 목표로 현재 고객사와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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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 재편 나선 SK이노베이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중단중국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한 SK에코플랜트, 정작 국내 공장 건설은 지연자금 부족에 선택과 집중 전략 내세운 SK그룹, 핵심 미래 먹거리는 'SK온' SK이노베이션이 폐배터리 사업 투자를 줄이고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핵심 광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관련 사업의 경제성이 하락한 탓이다. 이에 업계에선 SK그룹이 당분간 SK온 살리기에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계열사 정리로 자금 실탄을 마련하고 이를 SK온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보릿고개'를 넘길 기반을 마련하겠단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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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에 부진 못 면한 SK온, 결국 SKIET 매각 나선 SK그룹매각 소식에 시장은 "글쎄", 원인은 지나치게 높은 내부거래 비중SKIET R&D 내재화 이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고객사 다각화" SK그룹이 배터리용 분리막을 생산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경영권 매각을 포함한 배터리 사업부 재편 작업을 추진한다. 전기차 성장 부진으로 재무적 어려움에 부닥친 SK온을 지원하겠단 취지지만, 시장에선 불안의 목소리가 나온다. 내부거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탓에 원하는 만큼의 가격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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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드러나는 대우조선 기술 유출 실태, 장보고Ⅲ 잠수함 기술도 빼돌려산업은행 관리 아래 있었지만, "자금 회수에 매몰돼 보안은 나 몰라라"한화그룹 인수 후 보안 정상화됐지만, 과거 원죄가 '족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퇴직자 등이 2019년 재직 당시 장보고Ⅲ(도산 안창호급) 잠수함에 활용된 유럽 A사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비공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대주주였던 산업은행이 관리하던 시절 대우조선의 기술 유출 의심 사례가 거듭 가시화하면서 산업은행과 대우조선의 보안 및 관리책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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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영업이익 감소했지만, R&D·시설투자는 200억·7,000억원 증가꾸준한 투자에 '전기차용 핫스탬핑 부품 개발' 등 연구 성과도 속속R&D 투자 백안시하는 업계, 현대제철이 '투자 동기' 부여할 수 있을까 현대제철이 실적 악화 상황속에서도 시설 투자 및 연구개발(R&D) 투자 금액을 늘리며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제적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취지다. 현대제철의 공격적인 투자 기조에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는 모습이다. R&D 투자에 소극적인 국내 철강업계가 현대제철을 통해 투자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시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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