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용 1년 사이 25.7% 축소미운영 자산 적극 매각 방침지속적 주주환원정책 실천 주력
전자제품 유통 업체 롯데하이마트가 재무건전성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저금리 차입으로 부채 구조를 재편하고, 자산 유동화를 통해 금융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주력 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하는 가운데 비용 부담을 낮춰 투자자를 비롯한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문 닫는 문구점 매년 500곳 이상
아동 인구 감소→유통 채널 다양화
정부 지원은 “영업 피해” 비판 일색
창신동 문구·완구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사진=서울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으로 옮겨간 문구 시장의 소비자들이 좀처럼 동네 문방구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음저협 저작권 침해 손배소 제기웨이브 “협상으로 대안 찾아야”기업결합심사 등 티빙과 합병 초입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상대로 40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웨이브가 10년이 넘는 기간 저작물을 사용하면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티빙과의 합병을 목전에 둔 웨이브가 이번 갈등을 무사히 봉합할 수 있을지 주목하는 모양새다.
미국 14개 주 매장에 새 일회용 컵 도입
특수 성형 섬유로 제작, 퇴비화 가능
‘혹평’ 시범 도입에서 달라지지 않아
스타벅스 '컴포스터블 컵'/사진=스타벅스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미국 내 14개 주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원료로 만든 새 컵을 도입한 가운데, 일부 고객 사이에서 불만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