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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마성떡볶이가 소비자 콘텐츠 전문 펀드기업 블루센트럴이 운용하는 사모투자펀드(PEF)로부터 3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마성떡볶이는 기존 분식 프랜차이즈처럼 배달 및 로드 매장에 진출하는 형식이 아닌, 유동인구가 밀집한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확장하며 수익성을 강화해왔다.
지난 9월 티몬은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보유한 티몬 지분과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큐텐 품에 안겼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류광진 큐텐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
유튜브 뮤직이 멜론을 제치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음악 스트리밍 앱에 올랐다. 15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0월 유튜브 뮤직 이용자는 459만 명으로, 이용자 454만 명에 달하는 멜론을 제쳤다.
지난 10일 브이투브이가 9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기에는 기존 투자사인 휴맥스와 TBT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우미건설이 뛰어들었다. 브이투브이는 서울시 대중버스체계를 택배 시스템에 적용해 당일배송이 가능하도록 한다.
쿠팡은 1분기엔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 등)에서 조정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287만달러)를 낸 데 이어 2분기에 회사 전체 조정 EBITDA에서 흑자(6,617만달러)를 기록했다. EBITDA에서 물류창고 등의 자산 상각을 제외한 영업손실 폭도 1분기 2억570만달러, 2분기 6,714만달러로 감소하면서 3분기 흑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던 상태였다.
이번 논란을 겪으며 기업 담당자들은 대체로 낙농가의 오랜 고집과 정부의 굼뜬 대응 때문에 국내 우유업계 자체가 붕괴할 뻔했다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 낙농가들도 상경 집회 도중 푸르밀 사업종료로 인한 손실을 계산하는 노상 대화가 이어지는 등, 푸르밀을 비롯한 우유업계 기업들과 협조없이는 공존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는 것이 큰 성과라는 해석도 따라왔다.
푸르밀은 지난 2018년부터 롯데가(家) 4남인 신준호 회장과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공동 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2009년 남우식 대표 선임 이후 2017년까지 연간 2,000억대 매출액과 수십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신 회장 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영업이익률이 나빠졌다는 것이 푸르밀 노조의 주장이다. 한 노조 관계자는 "모든 적자 원인이 오너 경영의 무능함에서 비롯됐지만, 전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불법적인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와 NHN커머스가 미디어 커머스 공동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에 NHN커머스의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shop by premium)'을 도입하면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외형적인 설비 구조와 배달 시스템을 갖추는 것만으로 완벽한 풀필먼트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주장하기 힘들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배달과 반품이 모두 동일 회사에서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경험을 겪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