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 시장 연계, 산업 생태계 확장
전고체 배터리로 ‘게임 체인저’ 노려
日 자존심 특허·기술력도 위태로운 상황
중국이 배터리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격상하며 ‘세계 1위’ 입지 강화에 나섰다. 48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 신에너지 저장 시스템 확장과 대체 기술 개발을 동시 추진하고, 오는 2027년까지 자국의 에너지 저장 용량을 현재의 두 배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출혈 경쟁에 손익분기점 도달 난망
단순 가격 경쟁 한계 인식 확산
저가 전략 탈피, 기술로 무게 이동
7월 24일 니오 허페이 공장에서 열린 80만 대 생산 기념행사에서 니오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니오
중국 전기차업계가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위해 극단적인 가격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