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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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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거리를 비추는 등불은 앞을 향할 때 비로소 제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과거로 말미암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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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 시각)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국내 민간기업 자체 개발 발사체 발사 시험이 시행됐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한빛-TLV'가 하늘 높이 날아오른 것이다. 이번 발사 시험은 향후 이노스페이스의 위성 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한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위해 이뤄졌다. 한-TLV는 자체 발사대에서 점화된 후 106초간 안정적으로 연소한 뒤 약 4분 33초 동안 정상 비행 후 브라질 해상의 안전 설정 구역에 낙하했다. 당초 목표였던 엔진 연소시간 118초와는 어느 정도 간극이 있었으나 비행 상황에서 엔진이 추력 안정성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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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보령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김정균 보령 대표가 주주들에게 새롭게 풀어나갈 우주 산업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오너 3세인 김 대표는 지난해 사내이사 자리에 오른 뒤부터 우주 산업 청사진을 그려내기 시작했다. 제약회사 보령이 어떤 방식으로 우주 산업에 손을 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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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트럭이 운행되고 있는 모습/사진=볼보트럭코리아 전기차 업체들이 승용차·상용차 시장을 가리지 않고 한국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업체들의 전기차 테스트베드(시험대) 중 하나로 떠오른 것이다. 특히 최근엔 1톤 이상의 전기 트럭이 대세다. 당장 전기 트럭을 내놓은 업체를 세어보면 볼보트럭, 기아, 테슬라, 젤라ev 등 적지 않은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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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우리가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무용 프로그램에까지 AI가 발을 딛게 되는 것이다. 챗GPT가 일으킨 세계적 쇼크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1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한 사무용 소프트웨어 '코파일럿'(Copilot·부조종사)을 시연했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코파일럿은 기업 파일을 스캔하고 전화 회의를 들으면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문서·이메일 및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등을 혼자서 생성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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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육 분야 생성 AI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챗GPT를 활용한 '에듀GPT' 구축을 완료했다. 최근 화두에 오른 '챗GPT(생성 AI)를 활용한 교육시장 변혁'의 첫 시작을 알린 것이다. 앞서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영어 교육용 '젠큐' 서비스를 선보였던 바 있다. 이번 에듀GPT는 젠큐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한 개념으로,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보유한 교육 데이터 중 학년별 적합한 어휘를 선택해 지문과 문제를 제공한다.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는 "R&D(연구개발) 및 실증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AI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앞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AI 기반 주관식 자동 채점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 도구를 개발하는 데 AI를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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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헥사곤벤처스가 함께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제1회 Value-Up Demo Day'(이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에겐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대한 다양한 협력도 도모할 수 있다. 1부 행사에선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목적 안내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인 챗GPT(ChatGPT) 활용 방안,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AI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구축하겠단 계획이다. 2부 행사에선 AI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술 소개 및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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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산업 대출 증가 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이 기업 대출의 문턱을 높인 탓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직접 금융 위축 여파로 대출 수요가 이어지며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금융기관이 대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며 증가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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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의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 모집에 1,094개 사의 스타트업이 몰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바이오 △로봇 등 5대 분야 스타트업에 최대 11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지원을 3년간 최대 6억원, 연구개발(R&D)자금을 2년간 최대 5억원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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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윤석열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투자의 방점을 기술주권 확보에 두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R&D 예산 31조1,000억원 중 국가전략기술 투자 예산은 4조1,000억원(13%)이다. 정부는 기술 투자 예산을 전체의 15%까지 늘려나가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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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욕설 정책을 변경했다. 크리에이터가 수익 창출에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유튜브 측의 설명이다. 7일(현지 시각) 유튜브는 욕설 규정을 이날부터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11월 '광고주 친화적인 콘텐츠 정책'을 발표하며 첫 15초간 욕설이 나올 경우 크리에이터 동영상 수익 창출이 중단되도록 조치했던 바 있다. 국내에선 흔히 '노란 딱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정책 변경에 대해 유튜브 수익화 정책 책임자 코너 카바노프는 "그간 새로운 욕설 정책이 의도했던 것보다 더 엄격하단 지적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중간 정도의 욕설을 사용하면 녹색 아이콘(수익 창출 가능 표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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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이달 27일 사단법인 넥스트,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함께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스타트업의 영향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5일까지 발표될 예정인 정부의 탄소 감축 이행 방안 국가기본계획을 정조준한 것으로, 국가기본계획의 내용을 짚고 스타트업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행사 1부에선 국가기본계획 핵심 내용 브리핑, 기후 기술의 부상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된다. 국가기본계획 브리핑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단법인 넥스트 김승완 대표가, 발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이옥수 상무가 맡는다. 2부에서는 각 산업 분야별 탄소 감축 계획 및 규제에 따라 신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기후기술 스타트업 4개 사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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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마이프렌즈 홈페이지 8일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가 미국 벤처캐피털 클리블랜드 애비뉴(Cleveland Avenue)로부터 49억원 상당의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글로벌 팬텀 비즈니스의 성장성과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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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크랩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AC) 스파크랩이 20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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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몬베이스 성과관리 비즈니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운영하는 레몬베이스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14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고 카카오벤처스와 본엔젤스 등 기존 투자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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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니스 디지털 수면 솔루션 앱 서비스 '미라클나잇' 개발사인 무니스가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발표했다. 블루포인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고 투자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미라클나잇은 질 좋은 수면을 원하는 고객에게 개인화된 수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사용자가 잠에 들기 전에 앱으로 현재 컨디션이나 상황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잠에 들기 좋은 소리를 제공해 준다. 무니스 관계자는 "연세대 응용뇌인지과학 연구소에서 효과를 검증했다"며 "앱에서 제공하는 최적의 수면 유도 소리가 깊게 잠들 수 있는 수면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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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슈퍼워크는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AMA에서 마마벤처스(MAMA VENTURE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마마벤처스는 2018년 설립된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탈(VC)이다. 액셀러레이터로서 4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마마벤처스는 백서 검토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등 프로젝트의 시장 진입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투자자들이 정확한 정보에 기초해 투자할 수 있도록 시장 분석 콘텐츠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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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기원')이 시행하고 있는 농식품 창업 벤처 지원 사업이 낮은 지원 금액 때문에 선정 기업의 중도 포기를 막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농식품 창업 벤처 지원 사업에 선정된 370개 기업 중 중도 포기한 기업은 32개사였다. 특히 32개 기업 중 대부분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패키지 사업에 중복 선정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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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제조업 창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부담금 면제 제도 일몰 기간을 5년 연장키로 했다. 아울러 기술 침해를 당한 중소기업이 신고는 쉽게 하고 소송 부담은 낮출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함께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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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정책금융기관이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추가 지원한다. 중기부 정책금융 대상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기술보증기금(기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등이다. 중기부 정책금융기관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특별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해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함이다. 이를 통해 올해 8월 말까지 대출 2조7,000억원, 보증 76조5,000억원 등 총 146만 건에 79조원가량이 지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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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통화정책회의 모습/사진=한국은행 오는 12일 한국은행(이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기준금리 인상 폭에 관한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국내외 경제 상황을 봤을 때 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단행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지난 7월 회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이창용 한은 총재는 "앞으로 여러 상황을 점검한 뒤 0.25%p씩 금리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12일 금통위에선 빅스텝이 다시 한번 단행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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