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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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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거리를 비추는 등불은 앞을 향할 때 비로소 제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과거로 말미암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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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월트디즈니의 행보가 불안하다. 디즈니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콘텐츠 부문에서 이렇다 할 만한 히트작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까지 줄어들면서 사실상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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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스트그래핀 배터리 소재 개발 전문기업 베스트그래핀이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05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엔 산은캐피탈-L&S벤처캐피탈, 나우아이비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솔론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와이엠티(YMT) 등이 참여했다. YMT는 프리시리즈 A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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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벤처모펀드 도입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제 혜택이 기대보다 한참 못 미치는 데다 사실상 민간 벤처모펀드 도입은 민간 추가 출자 유인을 이끌 동력이 될 수 없으리란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정부는 민간 자금 유입을 독려하고 있어 향후 정부 재정을 통한 모태펀드 출자 규모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입장에선 엎친 데 덮친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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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술보증기금이 게임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성남시 판교에 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열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문화콘텐츠 관련 금융·비금융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위축된 국내 문화콘텐츠 제작기업의 지속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다만 일각에선 액수가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에 비해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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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가/사진=구글 금융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계정공유 금지 조치 등으로 곤두박질쳤던 넷플릭스의 주가가 최근 저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1년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 상승률을 멀찌감치 따돌린 것이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계정공유 금지 전략이 미국에 안착하면서 주가 상승을 일으켰단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선 넷플릭스가 계정공유 금지 전략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하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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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가 국내 대리인을 한국지사나 해외본사가 별도 신설한 법인으로 바꿨다.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회피하기 위함이다. 다만 일각에선 결국 '또 다른'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한 애초에 법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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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사진=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특화 은행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중금리 대출 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사전 준비를 좀 더 확실히 마치고 은행 설립을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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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허니컴이 개발한 'AI 셰프 로봇'/사진=비욘드허니컴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포스코기술투자, 비에이파트너스, 산업은행,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비욘드허니컴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94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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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정부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쿼터를 기존 2,000명에서 3만 명까지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투자이민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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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광고 차단 앱을 통해 영상을 3개 이상 시청 시 차단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사진=레딧 캡처 넷플릭스에 이어 유튜브까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용자의 서비스 가입을 유도 전략을 마련했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멤버십이 아닌 광고 차단 앱 등을 활용해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하는 시청자들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테스트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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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네이버 뉴스 검색 알고리즘 인위적 개입 보도와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실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치권에서 네이버가 뉴스 알고리즘 변경 과정에서 언론사 인기도 순위 선정 방식을 변경해 뉴스 검색 노출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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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최근 국내 OTT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넷플릭스의 '계정공유 금지 조치'의 국내 시행 시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플릭스, 韓 계정공유 금지 꺼리는 이유? 넷플릭스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2분기 내로 계정공유 금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1분기 때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미룬 것이다. 넷플릭스는 현재까지 계정공유 금지를 전 세계 약 100개국까지 확대한 상태다. 그런데 왜 한국에만 유독 도입을 늦추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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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토이미지 미국 기술 혁신의 산실 실리콘밸리에 마약성 약물 사용이 관행처럼 자리 잡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고 알려졌는데, 실상 마약성 약물이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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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쩜삼삼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한 문제로 과징금 8억5,410만원과 과태료 1,200만원 부과받았다. 다만 앞으로 삼쩜삼은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고·신청을 대행하는 사업자가 법령에 따라 국세청에 주민번호를 단순 전달한 후 파기하는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상 제한된 행위로 보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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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역군 서비스 화면/사진=산군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산업의역군'을 서비스하는 콘테크(ConTech, 건설+기술) 스타트업 '산군'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신규 투자로 참여하고 기존 투자자인 스트롱벤처스는 후속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롱벤처스는 당근마켓을 비롯해 클래스101, 숨고 등에 초기 투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기반 벤처캐피탈(V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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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주식 매수 선택권(스톡옵션) 부여가 가능한 외부 전문가의 범위를 확대한다. 적극적인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단 취지다. 시행령은 내달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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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5대 프로젝트/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별로 과학기술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인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 충남은 해양바이오, 경북은 배터리 등에 각자 특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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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 닭고기로 만든 너겟/사진=잇 저스트 세포에서 배양된 닭고기, 즉 배양육이 미국의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배양육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다만 배양육이 육식 시장을 변모시키기 위해선 여전히 넘어야 할 관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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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의 기업가치 중 한국 유니콘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5년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에 전경련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CVC 규제 개선을 통해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건데, 과연 유니콘 성장 저해의 원인이 CVC 규제에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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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랩 싱가포르의 공유 차량 서비스 업체 '그랩'이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그간 그랩은 실적 부진 등에 따른 성장 둔화 압박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해고를 단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리해고 등 비용 절감을 촉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자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대규모 감원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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