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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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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거리를 비추는 등불은 앞을 향할 때 비로소 제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과거로 말미암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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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만든 '파산-재창업'의 굴레, "시스템 재정비 필요해" 재창업자=악덕 사업주?, "앞뒤 상황 구분 필요할 듯" 근로자 보호만 강조하는 정부, "'쌍방향' 패러다임 만들어 가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8월 2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정식 장관 페이스북 캡처 최근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대지급금 제도란 근로자가 기업의 도산 등으로 인해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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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 적은 개발자 직종, 이유는? '성장 압박' 받는 개발자들, '미래 불안감'도 높게 나타나 "개발자는 '기술' 뒤따라야, 우물에 갇혀선 경쟁력 잃어" 사진=Adobe Stock 경력직 IT 개발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한 회사에서의 근속 연수로 3년 내외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개발자 직종 특유의 특성에 기인한다. 개발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다양한 업무 경험 및 그에 따른 역량 강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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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게임 콘텐츠의 처참한 성적, 결국 인기 게임 서비스 타진하는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상 콘텐츠 '원 트랙'으론 어려워, 게임으로 '투 트랙' 노린다" 클라우드 게임도 넷플릭스 손안에,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에 도움 될 듯" GTA5 게임 포스터/사진=에픽게임즈 넷플릭스가 구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게임 목록에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흥행력이 보장된 게임을 통해 넷플릭스를 구독하지 않는 게이머들까지 신규 구독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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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현지 시각)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의회 의사당에서 석유업계의 부당한 수익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특별 법안에 서명한 뒤 연설하고 있다/사진=캘리포니아 주정부 미국 정보기술(IT)의 산실인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성별과 인종 등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VC)의 투자를 다양화하기 위한 법이 마련됐다. 미국 내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CalPERS, 캘퍼스)의 영향력 아래 미 VC 생태계 전반으로 다양화 기조가 퍼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다양성 정책의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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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사진=인터파크투어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일부 입장료와 주차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테마파크 방문객이 감소한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디즈니+의 구독료 인상도 함께 단행한 점이 눈에 띈다. 이에 월가에선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지만, 국내 OTT 업체들 사이에선 앓는 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글로벌 OTT마저 가격 인상을 단행해야 할 정도로 시장 위축이 극심해지고 있으나, 국내 OTT는 특성상 가격 인상이 거의 불가능한 지경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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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중국 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의 해외 비즈니스 성장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본격화한 해외여행을 계기로 결제, 보험 등에서 단기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양새다. 카카오페이의 압도적인 성장 곡선엔 알리페이의 조력이 숨어 있다. 알리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긍정적인 시너지 작용을 이어가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토스페이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반응도 보인다. 앞서 알리페이의 앤트그룹이 토스페이먼츠의 2대 주주로 오른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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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미리 공개된 디즈니+ 콘텐츠 '비질란테'의 스틸컷/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OTT 작품이 여럿 침투했다. 몇 년 전만 해도 OTT 작품이 영화제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음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지난 2021년 OTT 시리즈를 소개하는 '온스크린' 부문을 신설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그해 두 작품을 선보이더니 올해엔 다섯 작품을 초청했다. OTT 작품들이 영화제의 후광을 노리는 가운데 영화제의 본래 주역이라 할 만한 극장 영화들은 다소 푸대접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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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정부가 국가 R&D 예산 삭감 방침을 표면화한 이후 정부출연연구소(출연연) 퇴직자가 크게 늘었다는 집계가 나왔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내년도 R&D 예산 삭감 문제를 지적하는 모양새다. 특히 야당을 중심으로 "정부가 '카르텔'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며 R&D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는데, 과연 카르텔의 실체가 있나?"라는 회의적 주장이 나오는 만큼 정부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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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인수합병(M&A)된 벤처·스타트업 10곳 중 8곳이 수도권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투자는 물론 M&A마저 수도권에 지나치게 쏠려 있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우리나라 법이 M&A를 강력하게 묶고 있단 점도 지적 대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 진출에 눈을 돌리는 스타트업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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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최근 미국 할리우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우노조 파업이 종료되면 구독료를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구독료를 올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의 구독료 인상도 2년 만에 이뤄질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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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인터넷을 기반으로 방송을 송출하는 인터넷TV(IPTV)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OTT가 활성화되면서 IPTV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IPTV 업계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일부 업체는 '적과의 동침'을 단행하는가 하면, 일부는 홈쇼핑 업계 활용 전략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이 또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IPTV 업계는 또다시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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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남구 로앤컴퍼니 사옥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김본환 대표이사가 법무부 징계위원회 결정의 의미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로앤컴퍼니 법무부가 법률블랫폼 로톡 가입 변호사 123명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징계 처분을 모두 취소했다. 이로써 8년에 걸친 로앤컴퍼니와 변협의 갈등은 일단락된 모양새다. 다만 법무부는 로톡의 손을 들어주면서도 서비스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에 로앤컴퍼니는 법무부의 개선 요청 사항을 13개 항목으로 정리하고 전부 수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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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독립법인 CVC, 사내부서 CVC, 펀드출자 CVC/출처=스타트업얼라이언스 지난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투자 규모가 전체 VC 투자의 31%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CVC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을 저격한 규제책에 동력을 잃고 스러질 위기에 처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소기업 CVC 활성화를 위해선 관련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나, 일각에선 규제 완화만으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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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정책자금 브로커 업체가 판을 치고 있다. 이들은 19조원, 300여 개가 넘는 정부 정책자금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기업에게 상담을 거쳐 정부 자금 조달 방안을 안내한다고 홍보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정책자금 마감이 임박했다거나 한 번 정책자금 신청이 거절되면 6개월은 다시 접수할 수 없다는 점을 들며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온라인상에 유사한 게시물을 올리는 업체들은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지니스컨설팅' 등 정식 인가 업체로 혼동하기 쉬운 상호를 내걸고 있으나, 실상은 이들 모두 불법으로 운영되는 업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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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얼티엄캠(Ultium Cam)'의 양극재 엔지니어로 배치돼 현지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통섭형 인재 전형' 합격자의 모습/사진=포스코퓨처엠 불어불문학 등 문과 인력을 활용하는 이공 업계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국내 개발자의 몸값 상승 및 해외 인력 활용 증가 등에 따른 결과다. 특히 향후 개발 인력 부족 현상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문과 인력의 활용성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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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롯데하이마트 압구정점의 1층 와인숍 전경/사진=롯데하이마트 900조원대 유통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유통 3사 '이마롯쿠(이마트, 신세계, 롯데, 쿠팡)'의 대결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당초 눈에 보이는 이익만을 좇던 기업들이 이제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 형성에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이다. 상품 판매라는 전통적인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기업 잠재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현실을 깨달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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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지난 2021년 자사 주식을 대량 매도한 배경이 거액의 근로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제도의 허점이 사실상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 사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실제 당시 사건으로 인해 카카오는 전체 주가 하락을 경험해야 했고, 카카오페이는 경영진 사퇴라는 강수를 둘 수밖에 없었다. 이에 스톡옵션과 관련한 부차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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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택시/사진=진모빌리티 100% 직영제로 운영되던 아이엠(I.M)택시가 가맹택시로 서울을 넘어 경기권에까지 진출한다. 기사 구인난과 승객 수요 감소로 법인택시 업계가 경영난에 빠진 만큼 가맹택시로 외형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그간 아이엠택시는 다양한 방향의 자구책을 마련하려 노력했으나, 이들의 노력은 대부분 실패로 마무리됐다. 아이엠택시 입장에선 '최후의 수'를 둘 필요가 있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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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 추가 옵션/사진=카카오톡 카카오톡에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프로필 사진(프사)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자동 친구 추가' 기능 차단이 가능해졌다. 이에 적지 않은 이용자들은 "프사를 노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유용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프사를 확인하지 못함으로써 또래 무리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앱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며 카카오톡 자체가 너무 무거워졌다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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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AI 일상화 실행 계획 비전 및 과제/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복지·건강·보육·교육·문화·예술 등 국민의 일상과 다양한 산업·일터, 정부 행정 등 전방위에 AI를 적용해 국민의 AI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초거대 AI의 효과를 국민과 공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국산 AI의 해외 진출 지원하고 최종적으로 우리나라를 글로벌 AI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단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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