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이사회의 샘 알트먼 공동창업자 해고, 투자자·직원 '반발' 애플의 '스티브 잡스 퇴출' 사태 연상케 하는 흐름, 결국 문제는 수익성 기술 개발이 무조건 돈 되지는 않는다, 기술 혁신과 자본주의의 격돌

17일(현지시각) 오픈AI가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먼 공동창업자를 급작스럽게 해임한 뒤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퇴출 소식 이후 알트먼 오픈AI 창업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로 이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픈 AI 직원들도 대거 MS로 이동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항의'를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