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크롬 사용자 일부 쿠키 수집 중단 발표, 광고 업계 반발↑ 개인정보 보호 위한 선택, 타 웹브라우저들은 이미 시행 중 '포스트 쿠키'에 대비해야, 마케팅 전략 변화 불가피 구글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던 '쿠키' 수집을 올 연말까지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온라인 광고 업계의 지각 변동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광고 기업 전략의 대부분이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쿠키 정보를 기반으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일부 기업은 이번 구글의 발표에 비판을 가하면서도 대책 마련에 서두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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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A협의체’ 개편, 김범수-정신아 공동의장 맡아 자율 경영→책임 경영으로의 전환, 카카오 계열사 중앙 통제 강화 전장에 나선 카카오 창업주와 은둔 중인 네이버 창업주, 두 회사 운명 갈릴까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참석한 모습/사진=카카오 일명 ‘은둔의 경영자’라고 불렸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이자 경영쇄신위원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경영진 사법리스크, 내부 비리 의혹 폭로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닥뜨린 카카오가 그룹 쇄신을 위한 방안으로 '책임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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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국내 플랫폼 기업 독과점에 칼 빼 들었다, 엄격한 제재 예고 EU DMA와 유사한 플랫폼법,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 선정해 사전 규제 적용 강하게 반발하는 플랫폼 업계, "해외 플랫폼에 국내 시장 잠식될 수도"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기업들의 독과점 규제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법 제정을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경쟁 제한이 우려되는 일부 거대 플랫폼을 사전 지정해 각종 규제와 의무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독과점을 원천 차단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일각에선 공정위의 고강도 규제로 토종 플랫폼 산업 혁신이 막혀 국내 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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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오더 시스템 제공사 '테이블로', POS 제휴 통해 점주 편의성 높여 키오스크·태블릿PC 주문 방식보다 저렴한 설치비용, 유지비도 거의 없어 테이블 오더 등 무인 주문·결제 시장 전망, 정부 지원 가세에 활로 활짝 사진=테이블로 16일 오프라인 주문 서비스 ‘테이블로’의 운영사 '창업인'이 2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랩을 비롯해 CJ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창업인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서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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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단 출신들이 모여 개발한 모레의 'AI 인프라 솔루션' 전 세계 GPU 시장 장악한 엔비디아 SW 프로그래밍 플랫폼과 성능 비등해 공급보다 수요 많아 병목현상까지 유발한 엔비디아 GPU, 모레가 주목받는 계기될까? 모레의 AI 인프라 솔루션/출처=모레 26일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가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T, AMD, 포레스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2,200만 달러(약 298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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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 3사, 경쟁적으로 OTT 결합 상품 선보여, 해외서도 동일한 시장 상황 소비자로선 고마운 결합 상품, 비싼 데다 다양하기까지 한 OTT 이용 부담 낮춘 덕 통신사의 고객 유치 전략, OTT 결합 요금제 넘어 직접적인 콘텐츠 투자까지 SK텔레콤, KT, LGU+ 등 국내 통신 3사가 OTT 구독료와 통신 요금을 결합한 요금제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여기에 유료 방송 사업자의 대표격인 IPTV까지 OTT와 결합 요금제를 출시하는 추세다. 방송 시장 패러다임이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에서 OTT로 전환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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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 시각) 유명 IT 유튜버 '애플트랙'은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를 6.1m 높이에서 떨어뜨려 내구성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사진은 아이폰14의 낙하 이후 모습/사진=애플트랙 유튜브 캡처 최근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15’의 상위 모델인 프로 시리즈(프로·프로맥스)가 1차 출시국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비정상적인 발열과 아이폰14 시리즈에 비해 약한 내구성 때문이다. 다만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가 아이폰7 시리즈 발표 이후 역대급 수요를 자랑하고 있어 흥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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