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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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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최소한의 구직 활동 요건만 채우고 실업급여를 반복수급하는 일부 청년 세대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수급에 필요한 고용보험 가입 기간을 늘리고, 실업급여 지급 수준 및 기간을 단축하는 등 고용 서비스 개편을 추진한다.
메디컬 에그리게이터 메디빌더가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빌더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병원과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서로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장기 파트너십을 맺는 SMC 모델을 채택했다.
무기명 선불카드 스타트업 아이오로라는 YG PLUS, 마이뮤직테이스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로라는 국적,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결제 및 교통 카드 서비스 '나마네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윌로그가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서일이앤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윌로그는 자사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 물류 환경에 시범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서일이앤엠은 일본 물류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이 새로운 남성형 AI 챗봇 '강다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다온은 스캐터랩의 생성 AI 모델인 '루다 젠 1'을 기반으로 문맥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 전문 글라우드가 허닭 허경환 대표와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로부터 100억원 밸류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글라우드는 디지털 치과 보철 관리 플랫폼 '저스트스캔'을 운영하고 있다.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스톡옵션 총 행사가액이 5년 새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까지 총 7만 7,653명에게 3조 3,000억원(행사가격 기준) 규모 스톡옵션이 부여됐다.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가 오프라인 매장인 맘마마트 천안점을 약 200억원에 매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더맘마는 지역 마트 온라인-오프라인(O2O) 플랫폼 '맘마먹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를 개발 중인 우나스텔라가 5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2월에 설립된 우나스텔라는 우주비행이 가능한 유인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규모가 6조 7,6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2021년 대비 9,162억원(11.9%)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헥사곤벤처스가 협력해 5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학·협회 형태의 단체가 벤처캐피털(이하 VC)와 협력해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국내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LB인베스트먼트가 26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상장에서 약 462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4,400~5,100원,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36억원이다.
변호사 선임 플랫폼 로앤굿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2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앤굿은 여러 변호사의 제안서를 받아본 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는 B2B 리걸테크 법률 플랫폼이다.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숨고의 온라인 클래스 사업 부문 '숨고 클래스'를 인수하고, 160여 개 콘텐츠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숨고클래스는 지난 3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총 9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유휴 공간 중개 플랫폼으로, 상업용 부동산 임대 대행, MD(상품기획) 컨설팅 등 리테일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이 이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 발표된 유사 조사에서 ‘성장 가능한 업무 환경(능력 있는 CTO, 동료 등)’가 52%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정부가 향후 다시 발생할 전염병 팬데믹에 대비해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스타트업들은 물론, 투자사들도 차후 성장 및 수익 창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싣고 있다.
둔촌주공이 70%에 육박하는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둔촌주공은 지난해 하반 자금 시장 경색으로 '부동산 대란' 우려를 산 바 있다. 하지만 대규모 미분양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7,231억원 규모의 PF 사업비도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청년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교육에 뛰어들고 있다. 디지털 전환(DX)이 본격화되며 AI와 소프트웨어 인재 구인난이 발생하자, 기업이 직접 청년 인재 교육에 나선 것이다.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밝힌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오픈AI와의 지속적 파트너십과 AI 민주화 노력의 일환으로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인원을 감축하는 한편, 기술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