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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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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프리미엄 펫푸드 플랫폼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드메이드는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벤처·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찬바람이 불어닥쳤다. 금리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다. 이에 스타트업들은 다운라운드, 구조조정, M&A 등 혹한기 속 생존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플러그링크가 KDB인프라자산운용사와 총 150억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자산에 대한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러그링크는 전국 아파트와 상업·공공시설 등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해 말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전년 말보다 17.4% 증가한 9만 9,000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유통비 등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시장이 과열되며 폐업을 결정하는 점포도 크게 늘었다.
중기부는 16일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도 수출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 혜택 및 수출바우처 지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센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스타트업 엠트리센이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트리센은 지난해 카길애그퓨리나와 협력해 번식돼지에 대한 분만 감지 및 분만 예측 솔루션 '딥아이즈'를 출시했다.
기업의 ESG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EU(유럽연합)가 그린 택소노미, 공급망 실사법 등 글로벌 ‘ESG 규제화’를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에 국내 ESG 사업체가 시장의 이목을 끄는 추세다.
초기 기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생필품 제조·유통 플랫폼 '구독몰'을 구축·운영하는 지오벤처스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독몰은 반복 구매하는 생필품을 구독 형태로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플랫폼이다.
육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키즈닝'을 서비스하는 육아테크 스타트업 밀크코퍼레이션이 다수 투자 기관으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즈닝은 육아 셀럽을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연결해 주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네이버가 '스페인 당근마켓' 왈라팝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2021년 1,500억원을 투자해 10% 지분을 확보한 뒤, 이달 초 1,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며 창업자와 경영진을 제치고 지분 30%를 손에 넣은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기업 R&D 제도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기술 역량이 있지만 재무적으로 열악한 중소·벤처기업도 정부의 R&D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결격 요건을 완화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초격차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규제자유특구 지역 외 기업도 특례를 이용한 PoC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비수도권에 위치한 규제자유특구의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골자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트윈위즈는 기능성 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전문 기업으로, 높은 금속이온을 발생시키는 액상형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를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조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에 나섰다. 현재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절반씩 최대 1조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국내 사모펀드 H&Q코리아도 1,000억~2,000억원을 함께 투자할 예정이다.
당뇨병 진단 및 모니터링 스타트업 '오렌지바이오메드'가 지난달 인탑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미세유체기술 기반의 당화혈색소 측정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가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SI) 펀드'로부터 60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인드카페는 비대면 심리상담 외 다양한 멘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네이버가 창사 이래 최대 M&A(인수·합병) 건인 포쉬마크 인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북미 C2C(개인 간 거래) 패션 플랫폼인 포쉬마크의 총 인수가는 포쉬마크 가용 현금에 대한 대가 등을 포함해 약 13억 1,000만 달러(약 1조 6,700억원)다.
알트에이가 신한캐피탈로부터 프리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알트에이는 골목길보차혼용도로, 이면도로와 같은 라스트마일 도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술·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FTA 등 국가 간 교류 확대 등으로 인해 기술 및 인력 유출이 용이한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반도체, OLED, 2차 전지, 조선 등 주력 업종 기술을 다수 보유한 우리나라가 기술 유출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노동 개혁을 위해 불법 파업의 중심인 '강성 노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강성노조의 문제점에만 주목하며 진행되는 '노조 잡기' 노동 개혁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