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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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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은 신속성에 우선하는 가치라고 믿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신선한 시각으로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자산총액 5,000억 넘어서면 中企 대비 추가 규제 183개단순실수도 고발·기소 가능, 대상 넓어지고 처벌도 강화대기업 전환 시 규제 3배로, '피터팬 증후군'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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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규제 입법이 그 끝을 모르고 확산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할수록 규제는 강화되고 혜택은 크게 줄어든다. 이 같은 규제가 기업 규모 선택의 변수로 작용하면서 국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글코리아, 방통위 상대 항소자녀 위치정보 과태료 처분 불복1심 "위치 추적 시 자녀 동의 필요하다"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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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법정 다툼 2라운드를 예고했다. 방통위는 앞서 구글 측이 만 14세 미만 자녀의 위치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부모가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법 위반이라고 봤다. 1심 법원도 자녀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방통위 손을 들어줬다.
100억대 적자 지속에 결국 구조조정 칼 빼든 신세계1세대 이커머스 G마켓, 신세계 편입 이후 첫 희망퇴직근속 2년 이상 정규직 대상, 특별 위로금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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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본사 전경/사진=G마켓
국내 주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인 G마켓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침체가 이어지면서 저조한 실적이 계속되자 희망퇴직을 통해 비용 효율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시 뮤직 공짜 '끼워팔기' 논란작년 12월 멜론 제치고 1위, 지니뮤직·플로도 직격탄“과징금만으론 실효성 없어, 분리 과금 강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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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뮤직
공정거래위원회의 유튜브 끼워팔기에 대한 제재 수위에 음원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이미 월간활성사용자수(MAU)에서 토종 음원 1위 멜론을 제친 유튜브 뮤직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지지 않거나, 그 시점이 더 지연될 경우 토종업체들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게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유료방송, 파격적 요금제 잇달아 출시 가입자 정체 및 VOD 매출 감소 영향OTT 요금제 결합한 KT스카이라이프SK브로드밴드도 넷플릭스 합종연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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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스카이라이프
유료방송 사업자가 이달 초 앞다퉈 내놓은 새로운 요금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OTT처럼'이다. TV와 인터넷 결합상품에 원하는 OTT를 더하면 대폭 할인해 주는 등 할인 상품·이벤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어서다. 올 초 국내외 OTT의 요금 인상 여파로 주춤했던 경쟁이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무신사, 올리브영이 “브랜드사 입점 저지” 업무 방해 의혹 제기'뷰티 사업 강화' 무신사, 업계 1위 올리브영과 대결 본격화


'OLED 기술 유출' LG디스플레이 前 직원들 재판행시진핑도 다녀간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서 유출OLED 시장 왕좌도 중국에 내줘, 커지는 기술 탈취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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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LCD 공장/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자사 핵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의 거듭된 중국 유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고수익 OLED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쟁업체의 추격에 날개를 달아줬다는 지적이 나온다.
7개월간 보험 계약 건수 6만2,000여 건에 불과가입 번거롭고 참여 보험사 적어 '유의미한 비교' 불가보험사-플랫폼사 견해차 뚜렷한데 당국은 "개입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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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야심 차게 출시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한 계약 건수가 하루 평균 300여 건에 그치는 등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일부 보험사만 참여한 탓에 비교·추천이라는 목적이 무색해진 영향이다.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가 서비스와 관련해 갈등을 빚는 가운데, 금융 당국이 적극적인 의사결정에 나서지 않으면서 반쪽짜리 서비스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하이마트, 실적 '빨간불, 적자 탈출 돌입해외 가전으로 선택 폭 확대, 가성비로 PB 재단장부진 점포 정리·온라인 쇼핑몰 통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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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양판점 업황 부진으로 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롯데하이마트가 차별화 전략을 통한 고강도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저가 공세를 펼치는 이커머스와 프리미엄 가전제품 수요를 흡수하는 백화점 사이에서 롯데하이마트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티몬, 재무팀·상품본부 신설로 '경영 정상화' 시도큐텐 벗어나 독립 경영, 대표 업무 지휘 체계 확립에스크로 기반 시스템 도입 및 사흘 내 대금 정산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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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사옥 내부 전경/사진=티몬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오랫동안 침묵하던 티몬이 조직 개편과 함께 플랫폼 재건의 뜻을 전했다. '독립경영체제 구축'과 모바일 커머스의 핵심 가치인 '큐레이션 역량 강화'가 골자다. 이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동반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역할하겠다는 구상이다.
D램 공급사들, 수요 확대 힘입어 가격 인상 구매 모멘텀 DDR5에 집중, 상승 곡선 가팔라질 전망


채권단, 티몬 측 '소액 우선 변제 자구안' 거부 "정상화가 우선" 구 대표 반포 아파트 가압류 결정, 채권단 "구 대표 신뢰 훼손"


"체중 평균 26% 감량" 위고비보다 세다, 약값 '미국 기준 월 130만원' '기적의 비만약' 마운자로 국내 허가, 공급부족에 출시 일정은 불투명


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에 미정산액 피해 우려 정부 추정액만 2,100억원, 업계는 월결제액 근거로 1조원 이상 추산양사 파산하면 채권도 휴지조각, '울며 겨자먹기'로 회생에 동의할 수도


매그니피센트7, 챗GPT 출시 후 최대 낙폭하루 사이 시가총액 1,300조원 증발AI 투자 효과에 의문 확대, '미저러블7' 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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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구글 등 일부 빅테크들의 2분기 실적발표 결과가 투자자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 증시를 이끌어 온 인공지능(AI) 랠리가 빅테크 기업의 실적 부진 여파로 급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AI 열풍 과열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
MRO에 뛰어든 한화오션, 북미 시장 교두보 마련전체 군함 수주 예산 절반 이상 차지하는 MRO 사업글로벌 MRO 시장 2029년 88조원 규모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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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에 이어 미 해군 함정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유지보수)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MRO는 국방 무기체계 가동과 성능 유지를 위한 필수 산업으로 방산 업계 입장에선 중요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특수선 분야 라이벌인 양사가 국제적으로 함정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연 20조원 규모 미국 MRO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상원·하원 레드웨이브 가능성↑공화당이 백악관·의회 장악하면 '전기차 보조금' 폐지


LS전선 vs 대한전선 '기술 유출' 공방 가열'영업 비밀·레이아웃'만으론 판단 어려워


DXVX 1차 유증 발행가액 1,368원 확정전체 유증 규모 260억원으로 반토막 파이프라인 자금 축소, 추가 재원 조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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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상증자를 통해 계획했던 목표 자금 중 절반만 수혈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유증가액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주요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연도 불가피해졌다.
금융사의 중·저신용자 발굴 노력에 신용대출 비중 10% 상승고신용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부실 가능성, 연체율도 급등금융연 " 대안신용평가 통해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 향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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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의 중·저신용자 발굴 노력이 지속되면서 중·저신용자의 신용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용대출에서 중·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년 9개월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다만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의 개선과 함께 대출 부실 가능성도 함께 늘어난 만큼 위험 관리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