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이 총 25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캐피탈,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200억 규모의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달 말 투자자 두 곳이 추가롤 참여해 총 25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35억원 수준이다. 발란은 올 상반기 거래액이 3,812억을 넘어섰고, 회원 수 225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명품 플랫폼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에 대한 높은 평가가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Read More12일 웹툰, 웹소설 CP(Content Provider)사인 누온미디어는 시리즈A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양산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진출해 국내 최고 수준의 CP사로 발돋음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투자에 참여한 기업은 SBI인베스트먼트, KB증권,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이다. 2015년 설립된 누온미디어는 로맨스 판타지 중심으로 한 노블코믹스를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현재 약 30여 종의 웹툰을 출시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20여 종의 웹툰을 추가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Read More사진=크레이지알파카 AI(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시세 예측, 맞춤형 부동산 추천 서비스 '부동부동'을 운영 중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크레이지알파카가 '팁스(TIPS)' 패스트트랙을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기술개발 및 연구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중 패스트트랙은 올해 최초로 시행된 제도로 서면 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은 창업기업의 대면 평가를 생략해주는 제도다. 크레이지알파카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주요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의 주도 아래 패스트트랙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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