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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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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과열된 공매도 양상을 보이는 종목에 대한 거래 제한이 강화되어, 공매도 비중이 30% 이상이면서 일일 주가 하락률 3%를 넘기는 종목은 다음날 공매도가 금지된다. 금지된 날 종목의 주가가 5% 넘게 내려간다면 금지 기간은 다음 거래일까지 자동으로 연장된다.
애니펜이 1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니펜(Anipen Inc.)은 2013년 설립한 9년차 증강 현실 기술 스타트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4일, 미국 경제지 Business Insider는 "메타가 150억 달러(한화 21조5,250억원)를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사용했지만, 아무도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메타가 지난해 초부터 리얼리티 랩스 부문에 사용한 투자금과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하여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는 메타버스 투자의 리스크에 대해 말했다. 대규모 자금 투자와 더불어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기업의 미래 전략을 이유로 과도한 비밀주의도 경계해야 할 요소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한국 경쟁사 대비 고평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증권가의 분위기는 다르다. 현재 펄어비스의 시총이 2.5조원, 카카오게임즈가 3조원 수준인데 반해, 라이온하트가 목표했던 공모가 밴드 기준으로 약 3조원에서 4조5천억원의 가치를 요구했다. 상장 소식이 알려지자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크게 후퇴하면서 기업가치 희석우려와 함께 고밸류에이션 논란은 한층 심화되기도 했다.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이 총 25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캐피탈,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200억 규모의 유치를 마무리했다.
올해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이하 라이온하트)가 코스닥 상장 준비에 한창이다. 라이온하트는 지난 2021년 6월 출시된 인기 모바일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제작사로 카카오게임즈의 영업수익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하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다소 냉랭하다. 일각에서는 '카카오식 쪼개기 상장' 논란이 반복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대표 강재우)가 프리 시리즈A로 4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단백질 구조 기반의 세포 수준의 전사체 데이터(transcriptome profiles) 기반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아프리카TV와 NHN커머스가 미디어 커머스 공동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에 NHN커머스의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shop by premium)'을 도입하면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예술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아트라미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아트라미가 운영하는 뚜누는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을 일상 속의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판매 수익을 아티스트들과 공유하는 예술 편집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