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Payhere)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금 350억원을 넘었다. 이번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밴처캐피탈인 굿워터캐피탈이 리드하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새롭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해시드벤처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완화 이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며 오프라인 매장의 이용 고객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또 현금 대신 카드 및 모바일 페이로 결제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포스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시장에서 자리 잡은 핀테크 기업들이 포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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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슬립팩토리(대표 박준혁)는 수면 관련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21년 8월에 설립됐으며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헬스케어 브랜드 ‘스마트 파사’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파사는 전용앱을 통해 코골이 소리를 녹음하고 함께 제공되는 맞춤형 코골이 구강 장치 파사를 사용해 변화하는 수면 컨디션을 수치화시켜 개인별 수면 리포트로 분석해 제공한다. 또 치과에서만 제작되던 맞춤형 코골이 구강 장치를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식화해 3차원(3D)으로 구현하고, 비대면으로 장치 제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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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휠라코리아와 푸마코리아가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휠라는 현재 스토어 내 모든 메뉴를 삭제했으며 푸마는 전 제품을 매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무신사나 여타 오픈마켓 등 다른 플랫폼에서 정상 판매 중인 점을 고려할 때 네이버쇼핑에서 의도적으로 제품을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형 패션브랜드가 네이버쇼핑에서 철수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두 패션브랜드는 모두 휠라와 푸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합산 10만 명이 넘는 고정 알림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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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30일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웨이브)는 내달 4일 아웃나우 성수점에서 자체 돈까스 브랜드 ‘돈까팡팡’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돈까팡팡은 웨이브가 자체 개발한 로봇이 튀김 부문을 맡아 자동 조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로봇의 자동화된 조리를 통해 모든 손님이 균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웨이브 측은 “주방 로봇은 62가지 이상의 식재료를 단 2g 이내 오차로 정량 조합할 수 있다”면서 “최대 350종 이상의 메뉴와 30개 이상 브랜드를 취급하며 1시간에 최대 1,000인분 이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범진 웨이브 대표는 “로봇 조리 기술과 주방 운영 대행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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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 모습/사진=중소기업벤처부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6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아세안 지역 내 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지난 2018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되었다. 연 2회 개최되는 정책 대화를 통해 각국은 파트너십 기반 협력사업 이행현황,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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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17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감행할 노동개혁과 근로시간 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 차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7월부터 논의된 의견을 취합해 내달 13일 정부에 노동개혁 정책 권고문을 발표할 전망이다. 한편 해당 간담회에서는 미래 노동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주 52시간 근로제도 관련한 대안으로 근로시간의 자율적인 선택권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하는 방식의 다양성에 대응한 근로시간 법제의 현대화를 위한 과제들도 발제했으며, 시대 변화에 맞는 근로시간 법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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