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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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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세상에서 회색지대를 찾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통해 IT 기업들의 현재와 그 속에 담길 한국의 미래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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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학습 및 슈퍼 컴퓨팅 운용’ 등에 필요 전력 충당키로 원전 승인 작업 신속한 처리 위해 관련 라이선스 문서 ‘LLM’에 훈련 MS 창업자 빌 게이츠, 이미 2006년부터 SMR 개발에 몰두 미국 워싱턴주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의 에버렛연구소/사진=테라파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과 슈퍼 컴퓨팅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수급하기 위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 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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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 정비업소 수, 10년 전보다 20% 가까이 줄어 전기차 비중 높은 제주에선 '개업 5년 내 폐업 정비소' 비중 61%에 달해 한국노동연구원 “2030년 기존 내연기관차 관련 일자리 약 30% 급감할 전망” 사진=브리지스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국의 신규 자동차 정비업소 수는 줄고 폐업장은 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이 적은 전기차 특성상 엔진오일 등 소모품을 교체하는 주기가 매우 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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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위한 컨소시엄 추진 중 기존 금융권에서 외면했던 소상공인 및 프리랜서 고객 적극 유치 ‘혁신성’ 및 ‘안정적 투자자’ 확보 여부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좌우할 듯 세금 신고·환급 지원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내년 예비인가를 목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개인사업자나 파트타이머,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인 N잡러를 적극 유치해 기존 인터넷은행과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인터넷전문은행 심사 문턱을 낮추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 안정적 자본력 확보와 금융 접근성 개선 등의 혁신성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진출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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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 2018년 오픈AI 떠난 머스크가 새롭게 만든 AI 스타트업 미국 SEC에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주식 투자자 모집 신고 빅테크 출신 인사까지 개발에 가세, 초거대 AI 패권 전쟁 심화될 전망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사진=미 공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대 10억 달러(약 1조3,120억원) 규모의 공모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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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4%, 순이익 22.6% 증가, 실적 발표 직후 ‘알리바바’ 시가총액 바짝 추격 공동구매 통한 ‘초저가 소비 경험’ 주무기로 단기간 급성장 소외됐던 중국 중소도시 집중 공략하며 4년 만에 연간 거래액 ‘1조 위안’ 돌파 사진=핀둬둬 중국의 신흥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拼多多·PDD)가 3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핀둬둬 산하의 해외 직구앱 테무(TEMU)가 급성장하면서 광고와 같은 온라인 세일즈 매출이 급증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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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K-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서 투자 계획 발표 1호·2호 펀드 통해 4년간 2,616억원 규모 집중 투자 민간 펀드 운용사 2곳도 1,500억원 이상 투자 계획 발표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5년 내 한국을 제약⋅바이오 글로벌 6대 강국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조성한 K-바이오⋅백신 펀드가 내년도 본격 투자 개시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펀드를 통해 향후 4년간 바이오헬스 분야에 2,5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민간 펀드 운용사 2곳도 1,500억원 이상의 바이오헬스 투자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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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M&A, 올해 10월까지 49건으로 저조 대기업과 빅테크, 유니콘 기업들이 투자 줄인 영향 지난달 '투자금액'도 침체기 절정이었던 1년 전보다 감소 올해 1월까지만 해도 돈줄이 막힌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던 인수·합병(M&A)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급감했다.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 따른 경기 둔화를 우려해 스타트업 M&A 시장의 주요 역할을 해온 대기업과 빅테크,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기업들이 투자를 줄인 영향이다. 지난달 투자 유치마저 급감한 가운데 VC(벤처캐피탈) 업계에선 스타트업 시장의 투자 혹한기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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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설립에만 200억 달러(약 25조원) 투입될 전망 ‘일본 정부' 보조금 덕에 건립 부담 낮아, 추진 가능성 높을 듯 반도체 굴기 재도전 중인 日, “일본 내 공장 지으면 국적 관계없이 보조금 지급” 사진=TSMC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에 세 번째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선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의 핵심 기반이 될 AI 첨단 3나노미터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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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타인에게 되파는 것은 소유주의 자유” 소비자들 반발 ‘페라리, 포드’ 등 자동차 업계에선 신차 출시 초기 재판매 제한 전례 있어 샤넬, 에르메스 등 패션 업계도 ‘재판매 금지’ 조항 내걸기 시작 사이버트럭/사진=테슬라 테슬라가 오는 30일 고객 인도에 들어가는 ‘사이버트럭’의 주문 약관에 재판매를 금지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페라리 등 자동차 회사들은 종종 신차 출시 초기에 재판매에 제한을 두는 정책을 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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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법재판소 고위 인사, EU 집행위에 유리한 발언 꺼내 EU 집행위, 애플 외에도 아마존, 스타벅스 등 빅테크들과 수차례 법정 다툼 벌여 최종 판결에 업계 관심 쏠려, “EU와 기업 간 전례 될 듯” 팀 쿡 애플 CEO/사진=애플 유럽사법재판소(ECJ) 고위 인사가 공개적으로 애플에 불리한 발언을 내놨다. 이에 유럽연합(EU)과 수년째 법정 공방을 지속해 온 애플이 최종 패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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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원 사장 “내년 12월부터 미국서 제조한 eVTOL 시범비행 시작이 목표” “배터리 기술 및 규제 문제 감안하면 상용화는 2028년쯤 돼야” ‘아처, 위스크에어로’ 등 글로벌 플라잉 택시 업계는 본격 양산 준비에 돌입 현대자동차그룹 독립법인 슈퍼널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사진=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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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내 혹한기였던 국내 벤처투자 시장, 투자금 늘며 점차 회복 추세 다만, 2021년과 비교하면 ‘투자 규모 및 건수’ 모두 저조한 수준 VC 업계 “정부 지원책 힘입어 하반기 이후 투자시장 활기 되찾을 것” 올해 3분기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끝내고 해빙기에 접어들고 있다. 벤처·스타트업 투자금이 처음으로 1년 전보다 증가세로 전환하는가 하면, 이차전지·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들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다만 최대 실적이 쏟아졌던 2021년 3분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투자 규모가 저조한 만큼 VC 업계는 민간 벤처모펀드, 복수의결권 등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른 벤처투자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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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언어지능 전문기업 엘솔루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프리 IPO(상장 전 투자유치)에 나선다. 23일 엘솔루에 따르면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다수의 기관이 대상인 50~70억원 규모의 프리 IPO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 IPO 밸류는 585억원 수준이며, 오는 3월 중 납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엘솔루는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1대 주주이며, 기업공개(IPO)가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솔루 회사 관계자는 "최근 챗GPT로 촉발된 대화형 AI 관련 분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AI 콜봇·AI 자동번역 언어 빅데이터 등에 국내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엘솔루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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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창업지원사업의 신청부터 실적점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스타트업의 애로를 발생시키는 행정부담을 크게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사업계획서 작성 부담, 증빙서류 과다 요청, 사업수행에 대한 관련기관의 잦은 점검으로 인한 애로 등을 호소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여전히 부담을 호소함에 따라 창업지원사업 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사업화지원사업 통합관리지침’을 지난 20일 개정해 즉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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