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국인이 가상환경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 트이다(Teuida)가 걸그룹 VIVIZ(비비지)와 협력해 해외 K팝 팬들의 한국어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트이다는 2020년 출시 이후 190개국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 회화 교육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음성 인식 기술과 동영상 콘텐츠를 접목해 한국인과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회화 연습용 가상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VIVIZ가 출연하는 트이다의 한국어 콘텐츠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 출시됐다. 해당 콘텐츠에서 VIVIZ 멤버들은 △한국어로 자기소개하기 △팬미팅하기 △화상 통화하기 등 K팝 팬에게 필요한 7개의 가상 시뮬레이션에 출연한다.
Read MoreAI(인공지능) 기반 여행 추천 및 일정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한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 글로벌리어가 실리콘밸리 VC들과 케이넷투자파트너스로부터 총 36억원 규모의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멀티클로징으로 올해 말까지 30억원의 추가 투자가 확보된 상태이다. 글로벌리어는 2022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Accelerate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 등에 선정되며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Read More국내 대표적인 유니콘 스타트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들의 비상장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이름이 널리 알려진 초대형 유니콘들마저 벼랑 끝에 몰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절반 이상 하락세 보이는 국내 유니콘 회사 주가, 상장 철회의사도↑ 금융앱 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73.56%, 국내 최대 코인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73.21%, 야놀자 -61.3%, 마켓 컬리 -75.63%를 기록했다. 금리 급등으로 자금시장이 경색되며 IB(투자은행) 업계에 돈줄이 말라 투자가 줄어든 탓이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 역시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Read More16일 기업용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자동화 마케팅 플랫폼 ‘앰프(AMP, Automated Marketing Platform)’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앰프는 영상 후기와 인공지능(AI) 자동화 마케팅 기술을 접목해 광고 효율을 향상하는 솔루션이다. 브이리뷰의 동영상 리뷰 생산 기능에서 한층 나아가, 광고용 콘텐츠 선별과 제작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브이리뷰 챗봇을 통해 제품 구매자들이 영상 리뷰를 게재하면, 수집된 영상들을 유저 행동 데이터와 결합해 소재를 선별하고 이를 광고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효율이 좋은 클립 영상은 각종 SNS에 자동 노출된다.
Read More16일 숏폼 리뷰 커머스 플랫폼 ‘하우스앱’을 운영하는 하우스미디어가 플랫폼 출시 1년 4개월 만에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우스앱은 지난해 10월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으며, 지난달 1억회를 달성했다. 이는 1년 4개월 만에 290배 증가한 수준이다. 누적 회원수는 약 280만 명이며, 거래액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15개월 동안 월평균 30% 늘었다. 하우스앱은 소비자가 직접 올리는 15~60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을 중심으로 3C(콘텐츠·커머스·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김성민 하우스미디어 대표는 “숏폼 리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은 최근 성장하고 있는 리뷰 커머스의 핵심”이라며 “누적 1억회라는 정량적인 성과는 시장의 성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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