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투자

사진=키햐 공식 홈페이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키햐가 서울대기술지주회사, TBT파트너스 등에서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키햐는 앱 설치 없이 웹에서 원하는 술을 주문한 뒤 자신이 지정한 식당이나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서울, 경기 일부 픽업 매장을 가지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출범 한 달 만에 특가 상품들이 1분 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상품과 더 많은 픽업 매장으로 확대하여 단기간에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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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안 업체 에버스핀과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가 손을 잡았다. 에버스핀은 8일 핀다와 피싱 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의 피싱 방지 솔루션으로, 다양한 앱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악성 의심 앱 접근을 사전 차단한다. 회사 측은 “블랙리스트 방식의 기존 피싱 방지 솔루션은 사전 차단이 안 된다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핀다는 62개 금융기관과 손잡고 개인 맞춤형 대출 비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스타트업으로,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대출중개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도 70만을 넘어섰다. 핀다는 이 같은 성장세에 금융기관 못지않은 보안 수준을 갖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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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3차원 구조정보분석, 생물학적 검증 통합시스템을 이용한 약물성분 후보물질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아스텍'이 최근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 A 라운드는 중소·중견기업 전문 투자회사이자 국내 바이오특화 팁스(TIPS) 1호 운영사인 시너지아이비투자, AI 딥테크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어센도벤처스가 재무적 투자자로, 국내 제약사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미래과학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지 약 1년만의 성과다. 에아스텍은 이번 투자금을 첫 번째 파이프라인 EST-101의 IND 준비, 대사 및 면역 항암제 발굴, 퇴행성뇌질환 적응증을 포함한 신규 발굴된 유효물질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파트너와의 공동 연구개발 비용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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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고객데이터를 대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드리스'가 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12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는 SBA(서울산업진흥원)와 더인벤션랩(디에스네트웍스-더인벤션랩 넥스트유니콘빌더 합자조합1호)이 참여했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기존 플랫폼 입점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노출 경쟁 과열과 데이터 주권 상실로 인하여 비즈니스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최근 D2C 자사몰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나 자체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구축과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헤드리스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술력과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도 제품 기획부터 CRM까지 비즈니스 전반의 데이터를 손쉽게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기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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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메쉬코리아는 3분기 매출액 1,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매출액은 3,04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3,039억원)을 웃돌았다. 2013년 메쉬코리아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직전 실적인 2분기 1,002억원 대비 약 1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메쉬코리아는 영업 손실을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주력 사업인 이륜차 배송사업(실시간 배송)을 강화하고 적자 사업인 새벽배송 철수, 식자재유통 중단과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영업 손실을 최소화했다. 3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130억원으로 2분기 156억원 대비 26억원 줄었다. 추가로 풀필먼트(종합물류) 사업이 정리되면 영업손실은 3분기보다 30~40%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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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밸브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어밸브가 베트남 국립비료검증원과의 협의를 통해 베트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인삼 스마트팜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국립비료검증원은 베트남 빈푹성(Tỉnh Vĩnh Phúc, 하노이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하이테크파크 약 260만㎡(80만평) 부지를 활용해 스마트 농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어밸브는 12월에 완공되는 대규모 건물에 인공지능 인삼 스마트팜을 건축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수삼, 새싹삼을 포함한 인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삼 마스크, 인삼주, 인삼 음료수 등 분야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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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지난 10월 매출 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9%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가입자는 80만 명으로 128% 늘었다. 앞서 2020년 12월 차량 50대로 출범한 진모빌리티는 올해 초 약 2,3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진모빌리티는 현재 일 1,000여대의 아이엠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1,300명 이상의 지니드라이버(기사)가 일 평균 1만2,000건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고객 승하차 수는 36만 회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고객 대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QA(Quality Assurance)팀을 신설하고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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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AI 기반 디지털 치과 솔루션 전문기업 이마고웍스가 100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전 라운드 유치 금액을 포함하면 누적 투자 금액은 137억원에 이른다. 투자자로는 기존 주주들인 인터베스트, 컴퍼니K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BNH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과 이번 라운드에 신규로 L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100억원 투자금으로 이마고웍스는 자동정합 솔루션(3Dme Studio)와 치아 크라운 보철물 자동 디자인 솔루션(3Dme Crown) 등 자사 제품의 고도화, 세계 치과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치과용 하드웨어 장비와의 연동을 통해 디지털 치과 솔루션으로 발돋움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전략으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태국 법인을 중심으로 미국, 아시아 등지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 진정한 글로벌 솔루션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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