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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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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범람의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갈 동반자로서 꼭 필요한 정보, 거짓 없는 정보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을 사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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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피코 토종 전기차 기업 디피코가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아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디피코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모델을 앞세워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디피코를 비롯한 전기차 업체들을 유치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은 강원도의 고민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디피코에 대한 회생절차개시결정(2023회합100124호)을 내리고 기존의 송신근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송 대표는 디피코의 창업주이자 47년 경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다. 이같은 법원의 결정은 디피코가 회생절차 신청을 낸 지 불과 20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시장은 디피코의 정상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고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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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망고부스트 데이터처리가속기(DPU)를 비롯한 시스템반도체 기업 망고부스트가 727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망고부스트의 기업가치는 4,000억원을 상회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5월 13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인정받은 610억원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망고부스트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2년 차에 불과한 신생 스타트업인 망고부스트의 몸값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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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에 따른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로 한국 위성 2대의 발사가 2년째 지연되고 있음에도 수백억원의 부대비용은 여전히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 우주 산업의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로켓 상용화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아리랑 6호와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용역 및 부대비용 예산집행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금까지 2대의 위성에 투입된 금액이 71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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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창업한 기업이 지난해보다 6% 넘게 줄어들며 4년 연속 내림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둔화를 비롯해 이른바 '3고(高) 현상'이라 불리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이 창업 심리를 위축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상반기 창업기업 동향'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기술 기반 창업과 부동산업 창업이 다른 업종에 비해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내외 경영환경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산업의 성장이 기술 기반 창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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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버 디지털 메일룸 디포스트를 운영하는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 디버(DVER)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우리금융캐피탈, 코메스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으며, 이로써 디버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75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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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그니스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가 348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미래에셋캐피탈, 빌랑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NICE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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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들렌메모리 패션 리세일 솔루션 릴레이(RELAY) 운영사 마들렌메모리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을 비롯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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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농림수산식품 벤처투자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국내 농식품 관련 스타트업들이 폐업이나 구조조정 같은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권준희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장은 6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회 농림수산식품벤처투자 정책포럼'에 참석해 "농식품 관련 벤처투자의 최전선을 둘러보며 체감한 것은 이 분야 스타트업들이 다른 산업에 비해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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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민생 및 경제 법안 처리에 주력할 의지를 밝히며 이 가운데 핵심 사안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법)」 적용 시기를 유예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알렸다.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인 '민생 119'는 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에 나서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의 사업장(건설업의 경우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에 대한 중대재해법 적용 시기를 당초 예정된 2024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로 2년 유예하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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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침체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벤처 업계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기업은 실적 위주의 보수적인 투자심사가 사업 성장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투자 업계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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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레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3차원 머신비전 카메라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클레(CLE)가 3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을 비롯해 신규 투자자 KB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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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els 지방 중소 대학에서 시작된 교수 구인난이 서울 유명 대학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주력하는 IT 및 인공지능(AI) 관련 분야의 구인난은 더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분야 교수를 영입하지 못해 추가채용에 나섰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대학이 개설 예정이었던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강의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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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전 국민을 혼란에 빠트렸던 카카오톡 먹통 사태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한 법정 공방이 곧 시작된다. 카카오는 서비스의 주체로서 이용자들에게 우선 보상을 마친 상태며, 현재 데이터센터의 운영자인 SK C&C에 배상을 청구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원만히 합의할 가능성도 있지만, SK C&C가 배상해야 할 금액이 카카오가 지출한 275억원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한 공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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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부가 우주산업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하며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전라남도·경상남도·대전시를 '우주산업 삼각 클러스터'로 지정해 발사체(로켓)와 인공위성 산업 집적지로 조성하고, 인재 육성 특화 지구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포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23일 서울 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안)」의 예타 면제가 확정됐다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정부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31년까지 6,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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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터테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테일이 30억원 규모의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닥터테일에 투자한 스타셋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 벤처캐피털로, 국내외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미국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아마존을 비롯한 거대 기업들까지 앞다퉈 온라인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헬스데이터 기반 맞춤형 케어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포부를 밝힌 닥터테일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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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개최된 '복수의결권 제도 정착을 위한 간담회'에서 권낙현 법무법인 이후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벤처기업협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1월 시행을 앞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시행령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했다. 창업 후 100억원 이상의 누적 투자 유치 및 최종 투자 유치 금액 50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턱없이 낮은 기준으로 제도의 오남용을 막고 시장 연착륙을 위한 방안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시장의 환경을 반영하기에는 '시행령'이라는 법적 근거가 발목을 잡는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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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스트웍스 인공지능 데이터 검증 스타트업 테스트웍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코리아임팩트스케일업 투자조합, 신한자산운용, 포스코기술투자, 아트임팩트투자조합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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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사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가 국내 증권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키움증권과 손잡고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제1호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신규 고객 유치와 거래 활성화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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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자 1,400만 회선 중 휴대폰 가입자 809만 명6개월마다 알뜰폰 갈아타기, '0원 요금제' 사라지며 제동이통3사·알뜰폰 비슷한 서비스, 소비자 편익은 '저렴한 요금제'와 직결 국내 알뜰폰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매달 지불해야 하는 항목인 통신비를 최소화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한 데다 올해 4월부터 우후죽순 쏟아진 '0원 요금제' 역시 가입자의 증가를 불러온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지난 6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수의 사업자가 0원 요금제 판매를 중단하고 있어 가입자 증가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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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내벤처팀 모집에 나선다. 30개 내외의 사내벤처팀을 선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개사·팀을 선정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모집이며, 올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해(150개사·팀 선정-150억원 지원)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규모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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