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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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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지금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표류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만 골라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상선 7척·특수선 1척 납기 지연, 지체상금 배상 위기'인력난 심화' 토로 vs 자재 구매 등 운영 시스템 미비슈퍼 사이클 맞은 발주처들, 기회 비용 손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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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잠수함 구조함 강화도함/사진=방위산업청
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해군 함정의 납기일을 또 연기했다. 이에 기업의 신뢰 저하까지 우려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인력 부족으로 납기가 지연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한화오션 거제 옥포조선소 내부에서는 인력난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알리바바닷컴, 아시아 최초 한국 B2B 사이트 '파빌리온' 론칭K-셀러 해외진출 돕는다는 구상, 연간 멤버십 금액 199달러


원전 재가동·신재생에너지 확대 나선 일본"LNG도 놓칠 수 없다", 동남아 등지에 재수출인접국 중심 LNG 도입 안정성 강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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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일본이 그동안 비축해 둔 LNG를 대만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밀어내기 수출'을 늘리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들에 LNG 수입 터미널을 지어주면서다. 이는 원자력 발전 재개 등으로 자국 내 LNG 소비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적 측면에서 LNG 수입 물량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일본 정부의 전략과 맞물린다. 일각에서는 LNG를 생산하지 않는 일본이 재수출을 통해 LNG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차·기아 등 타 브랜드 판매량 증가에 고전부실한 영업 네트워크에 캐즘 현상까지 이중고저가형 신차로 위기 벗어날까, 업계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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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사진=테슬라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을 주름잡던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지금까지 독보적 1위 자리를 지켜온 테슬라의 분기별 점유율이 절반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른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량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SSG닷컴, 롯데온·11번가 이어 희망퇴직 감행5년간 누적적자만 4,510억원, 조직 슬림화 불가피


티빙 사용자 수 7개월 연속 상승세KBO 중계,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 영향9월 말 KBO 폐막, 투자금 회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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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TT 서비스 티빙의 사용자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넷플릭스와 역대 최소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야구(KBO) 중계권 확보에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 등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용자를 끌어모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심, 울산에 2,290억원 투입해 대규모 물류센터 세운다이달부터 프랑스 르끌레르·까르푸 등 대형유통채널 입점오는 10월 美 제2공장 고속라인 가동, 케파 20%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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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농심이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을 선언하며 해외 수출 확대에 전력투구한다.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 글로벌 라면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올해 이미 1만9천명 정리해고, 전체 14% 이상“오징어게임 같다" 테슬라 ‘감원 폭풍’ 뒤숭숭한 직원들구글·애플·아마존 등도 감원 통한 '몸집 줄이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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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올해 들어 글로벌 전체 직원의 14%, 약 1만9,400여 명을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요 감소와 중국의 저가 전기차 공세 등으로 판매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대규모 정리 해고를 단행한 것이다.
네트워크사업부, 인력 전환 배치 결정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29.7% 감소전 세계적인 통신 시장 불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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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통신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워크사업부의 실적 부진으로 소속 인력 중 700명을 타 사업부로 전환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국내 인력 4,000여 명 중 약 20%에 가까운 규모다. 앞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드라이브를 걸며 무선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등에서 파견 온 직원들도 대거 원 소속 사업부로 복귀시킨다.
“AI 통제상실 위험”, 오픈AI 및 구글 전현직 13인 성명직원들의 섬뜩한 경고, "인류 멸망 시킬지도 모른다"


팻 겔싱어 인텔 CEO '인텔 AI 서밋 서울' 참석 취소 통보대만 일정은 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 美·臺 파트너십 강화


대체거래소 체제 도입에 맞춰 최선집행 의무기준 마련키움증권은 IT 역량 개발에 승부, 미래에셋은 인력 충원부터


애플, 룩셈부르크 법원에 이의 제기 소장 제출스포티파이 인앱결제 유도 벌금에 대한 항소미국서도 반독점 소송당한 애플, 기각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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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애플이 미국 법무부와 유럽연합(EU)에 각각 이의를 제기했다. 미 법무부가 제기한 앱스토어 등 애플의 독점 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소송 기각 요청을, EU의 과징금 결정에 대해서는 소송을 제기했다.
전기차 수요 감소에 완성차 업계 생산 목표 하향전방산업 배터리 업계 기존 공장 가동률도 줄어


NICE신평, 엔씨 장기신용등급은 'AA', 등급전망은 하향조정감원부터 사옥 매각까지, 정상화 위한 엔씨의 '분골쇄신'비용 절감만으론 장기 생존 '적신호', 본업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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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TL)/사진=엔씨소프트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신용등급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모바일 게임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연내 수익성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생성형 AI 전략 확장하는 애플, 챗GPT와 결합 현실화 목전오픈AI도 "새로운 AI 음성 비서 기술을 공개할 것" 기대감 높여


드러켄밀러 "AI 주 단기적 과대평가", 엔비디아 대거 매도단독 질주 엔비디아 잡아라, 바짝 추격나선 빅테크 기업들삼성·구글·인텔·퀄컴·ARM 등 엔비디아 대항 연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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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PU/사진=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및 기술주를 대표하는 반도체칩 생산기업 엔비디아의 투자가치가 다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엔비디아 주가가 오를 만큼 오른 데다 최근 엔비디아의 독식을 막기 위한 후발주자들의 굴기가 거세기 때문이다.
1분기 해외 직구에서 중국 비중 역대 최대유해성분·배송·짝퉁 등 소비자 민원 폭증이용자 불만 증가, 추가 시장 확대에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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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해외 직접구매(직구)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저가 제품을 앞세운 중국 온라인 쇼핑몰, 이른바 C커머스의 국내 공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배송·반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잇단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검출로 인해 추가 시장 확대에는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 매출 12.5% 증가, 영업이익 비용 절감 등 영향광고· 클라우드 부문 아마존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아구글·MS도 예상 넘는 호실적, 인공지능 덕분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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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뉴욕증시를 주도하는 빅테크 그룹,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마존을 비롯한 클라우드 사업 기업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빅테크들이 클라우드 사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면서 수요가 되살아난 영향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는 전기차의 연비를 내연기관차의 연비와 직접 비교할 때 전기차의 연비를 기존보다 낮게 계산하도록 하는 최종 규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