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주
원전 재가동·신재생에너지 확대 나선 일본"LNG도 놓칠 수 없다", 동남아 등지에 재수출인접국 중심 LNG 도입 안정성 강화에 총력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일본이 그동안 비축해 둔 LNG를 대만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밀어내기 수출'을 늘리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들에 LNG 수입 터미널을 지어주면서다. 이는 원자력 발전 재개 등으로 자국 내 LNG 소비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적 측면에서 LNG 수입 물량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일본 정부의 전략과 맞물린다. 일각에서는 LNG를 생산하지 않는 일본이 재수출을 통해 LNG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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