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투자



지난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구글코리아가 ‘망 사용료법’ 반대 운동에 전면으로 나섰던 '오픈넷'에 거액을 후원한 것이 알려졌다. 구글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나타난 기부금에도 보이지 않았던 금액이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구글코리아가 오픈넷에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억6,000여만원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망 사용료란 글로벌 콘텐츠 공급자인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이 인터넷 트래픽을 사용하기 위해 국내 인터넷 제공 사업자(ISP)인 통신사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특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한 동영상 시청이 증가하면서 트래픽 사용에 따른 통신사의 비용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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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아스튜디오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인 채수응 감독이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및 XR 콘텐츠, 미디어 전시를 제작하는 '아리아스튜디오'는 버추얼 휴먼 아리와 관객참여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버추얼 스튜디오 제작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4일 투자를 유치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20일 지원기업인 아리아스튜디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팁스(TIPS) 선정은 KB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향후 2년간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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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및 대외 불확실성 심화 등으로 인해 벤처투자 업계 전반이 얼어붙은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정부 인건비 지원 사업 규모까지 감소하며 스타트업 업계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얼어붙은 벤처투자 시장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스타트업 투자 유치 금액은 3,8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8,368억원) 대비 56% 감소한 수준이다. 투자 유치 금액이 5,000억원 이하까지 감소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다.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투자받기 위해서는 디밸류에이션(기업가치 절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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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시워크 20일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연간 매출액이 1,500억원 이상이나, 정보통신 서비스 매출액 100억 혹은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높은 보안과 안정성을 보유했다는 자격 증명이다. 캐시워크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과 보호대책 요구사항 영역의 총 80개 통제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2022년 10월 ISMS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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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간데이터 사진=한국공간데이터오늘(18일) 공간관리시장을 혁신하고 ‘클리니어‘와 공간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효율화 툴 스페이션을 제공하는 '한국공간데이터'가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가 후속 참여했고 한국공간데이터의 고객사 SK디앤디가 신규 투자에 참여했다. 그로 인해 한국공간데이터는 2018년 창업한 이후로 누적 투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등을 포함하여 약 75억 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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