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래스101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최근 서비스를 종료한 숨고의 온라인 클래스 사업 부문 '숨고 클래스'를 인수하고, 160여 개 콘텐츠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으로 전환한 이후, 콘텐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들과 제휴·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노(운동) △성안당(직무) △스미다서점(직무) △1억뷰 N잡(머니) △ECK교육(어학) △글로벌21(어학) △홈앤클래스(키즈) 등과 손을 잡았으며, 차후 인문·사회 분야로도 카테고리를 넓혀갈 예정이다.
Read More사진=NHN클라우드 클라우드(가상저장공간) 서비스 업체 NHN클라우드가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독립법인 출범 후 첫 투자 유치로, 이번 투자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공 기관, 금융, IT,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한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공공분야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39%를 수주하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 시장 선두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카리테스 주식회사로부터 집행됐다.
Read More정부가 향후 다시 발생할 전염병 팬데믹에 대비해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스타트업들은 물론, 투자사들도 차후 성장 및 수익 창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싣고 있다.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는 현행법상 불법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된 바 있다. 이 시기 관련 플랫폼은 30여 개까지 급증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은 시장의 의구심을 사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이 수익 모델을 만드는 데 실패한 가운데, 언제 중단될지 모르는 '바람 앞의 촛불' 같은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Read More사진=제프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다날의 계열사인 메타버스 기업 제프가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덱스터스튜디오로부터 투자를 받은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투자에는 싱가포르 가상자산 관련 VC(벤처캐피탈) 엑스포낸셜인베스트와 국내 게임사 조이시티가 참여했다. 제프가 올해 하반기 공개할 예정인 '제프월드'는 콘텐츠 활동을 하는 이용자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수만 명이 동시에 접속해 활동할 수 있는 오픈 월드로 개발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가상 세계 안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거나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했다.
Read More사진=긱플 18일 초단기 일거리 최적화 플랫폼 및 인력관리 툴을 제공하는 '긱 플래너'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임팩트펀드(Impact Fund)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임팩트펀드는 △건강과 복지 △고용 △환경오염 △빈곤 등 UN이 정한 지속 가능 개발(SDGs)의 17개 주요 목표에 해당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긱 플래너는 국내 1위 '크라우드소싱 AI 데이터 기업'인 크라우드웍스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오프라인 초단기 일거리에 최적화된 플랫폼'과 '초단기 일거리에 최적화된 인력 관리 툴'을 제공해 구인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Read More사진=에이치제이웨이브 홈페이지 밀리미터 웨이브 전문 RF 기업 ‘㈜에이치제이웨이브(HJWave)가 80억 규모의 보통주 프리 A 시리즈(Pre-A Series)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창업 이후 첫 번째로 전략적투자자(SI) 2곳과 재무적투자자(FI) 2곳이 참여했다. 향후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사업 확대와 글로벌 진출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에이치제이웨이브 유태환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평가와 투자 유치라는 성과에 취하지 않고 시장의 평가에 부응하고 산업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이고 객관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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