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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테크

전수빈

배우 이한별과 이정하/사진=넷플릭스, 월트디즈니코리아 OTT가 여태껏 시장에 이름을 알리지 못한 신인 배우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최근 OTT 화제작인 넷플릭스 <마스크걸’>, 디즈니+ <무빙> 등은 모두 지금껏 단역과 조연만 맡았거나 무경력 배우를 과감히 주연으로 발탁, 엄청난 흥행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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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진=아성다이소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이하 다이소)가 '디즈니 빅시즌'을 진행한다.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생활용품 등을 선보임으로써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는 디즈니의 청사진에 따른 것이다. 다만 공격적인 IP 활용은 IP의 희소가치를 낮춰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낳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디즈니의 IP 파급력이 아무리 높다 한들 한계는 분명히 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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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OTT 서비스별 최근 1주 이용률 최근 4년 추이/출처-KISDI OTT 시장에서 쿠팡플레이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과 지상파방송 3사 연합 OTT 웨이브를 가볍게 따돌리고 이젠 토종 OTT 1위 서비스인 티빙과의 격차마저 좁히고 있는 모양새다. 쿠팡플레이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국내 플랫폼 트렌드의 변화도 눈에 띈다. 당초 플랫폼 강세를 쥐고 있던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은 날개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티빙, 쿠팡플레이, 틱톡, 트위치 등이 날개를 달고 성장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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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출처=블라인드 캡처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계정으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이가 경찰이 아닌 일반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블라인드의 인증 절차가 꼼꼼하게 운영되지 않았다는 불신 기조가 생기면서 '믿거블(믿고 거르는 블라인드)'이 굳건해지는 모양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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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네이버 OTT 서비스 활성화 이후 '콘텐츠 홍수'의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다수의 시청자들과 시청 소감을 나누고 싶은 시청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이고 있다. 드라마 등 콘텐츠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비(非)지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이버의 실시간 채팅 서비스 ‘오픈톡’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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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구글마저도 포기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캐나다·영국의 일부 구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TV용 게임 2종(옥센프리, 마이닝 어드벤처)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클라우드 게임 이용 가능 기기를 확대해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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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맥스'가 혹독한 구조조정 중에 있다. 16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맥스의 스트리밍 마케팅 부서에서 여러 명의 직원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 정확한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자릿수일 것으로 추정된다. OTT 업계에서는 ‘교통정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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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진=넷플릭스 웹툰 원작 콘텐츠가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점령하며 인기를 끌면서 네이버웹툰의 성장 기대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2차 콘텐츠 흥행은 웹툰 플랫폼 신규 이용자 유입에 긍정적인 데다 판권 계약에 따른 수수료 등 부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네이버웹툰은 K-콘텐츠에 대한 인기를 바탕으로 내년 미국 상장 계획을 가시화하고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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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넷플릭스, 디즈니+등 글로벌 OTT 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월 구독료를 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펼쳐 온 저가 정책을 종료하고 이제 이익을 내겠다는 계획이 아니겠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트림플레이션’이라며 물가 인상의 주범으로 OTT를 지목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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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1위 OTT 넷플릭스가 클라우드 게임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넷플릭스는 14일(현지 시간) 자사 뉴스 블로그에 ‘더 많은 기기에서의 게임 테스트’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오늘 우리는 TV, 컴퓨터, 모바일 등 회원들이 넷플릭스를 즐기는 모든 기기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첫걸음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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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사진=유토이미지 여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영화관 관람객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대작 영화 4편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영화관이 고사하는 것 아니냐"며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다. 일각에서는 “영화관의 시대가 끝난 것 같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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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진=pexels 글로벌 OTT 기업들이 월 구독료를 앞다퉈 올리고 있다. 고객 유치를 위해 펼쳐 온 저가 정책을 종료하고 이익 창출에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구독료 상승 물결의 주된 원인은 인플레이션 현상 장기화, 제작비 증가에 따른 부담 가중 등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 구독료 상승 이후 콘텐츠의 질적·양적 하락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OTT 기업들이 현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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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10일(현지 시각) 월트 디즈니 컴퍼니(DIS)의 주가 현황.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3월 주가가 85.98달러(약 11만원)까지 하락한 모습도 관측된다/출처=구글 9일(현지 시각) 디즈니의 3분기 영업실적이 공개됐다.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는 긍정적인 결과에 10일(현지시각) 장 마감 후 주가가 일부 상승했지만, 여전히 디즈니플러스(이하 디즈니+)로 인한 주가 약세는 지속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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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월트디즈니가 인공지능(AI)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서는 등 AI를 전사적으로 활용하려는 연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8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디즈니의 AI 도입을 두고 “AI는 3억 달러(약 3,967억원)에 달하는 영화 제작 비용을 관리하고 비용 절감까지 실현할 수 있는 도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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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인터넷(IP)TV를 활용한 OTT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8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TV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유플러스(U+)TV 넥스트’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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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티빙은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국내 OTT 중 가장 높은 일일 평균 활성 사용자 수(DAU)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오리지널 및 독점 제작 등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노력이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켰다고 설명한다. 쿠팡플레이의 약진도 놀랍다. SK텔레콤과 지상파방송 3사가 합작한 OTT 웨이브를 넘어선 데다 국산 OTT 2위를 기록하며 티빙을 바짝 쫓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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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숙명여자대학원 실버비즈니학과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숙명여자대학교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한단 통계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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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후기 고령사회(Post-aged Society)' 또는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뒀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인구수는 5,141만4281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939만7,055명으로 전체의 약 18.3%를 차지한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선 시니어케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 요양보호사나 전문간병인의 수급난 등 사회적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이에 현재 국내 시니어케어 분야 스타트업들은 헬스케어 자동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케어를 접목한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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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CJ올리브네트웍스가 FAST(무료 광고 지원 TV)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3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4월 케이블 TV 사업자 딜라이브에 FAST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있으며, CJ ENM의 22개 채널을 삼성 TV 플러스 국내·외 채널과 북미 FAST 1위 플랫폼 플루토TV 등에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확대로 여러 OTT플랫폼으로 흩어진 콘텐츠 시청을 위해 소비자는 지불해야 하는 구독료 부담과 구독 피로가 계속되면서, FAST 서비스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컨설팅부터 통합 솔루션 구축과 운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원스톱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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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테일러 스위프트/사진=테일러 스위프트 트위터 최근 미국에서 '스위프트노믹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인기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하는 도시들은 지역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좋아진다는 걸 뜻하는 말이다. 워낙 많은 팬이 몰리다 보니 공연장 주변에선 실제 지진에 맞먹는 진동까지 관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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