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이 새로운 남성형 AI 챗봇 '강다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다온은 스캐터랩의 생성 AI 모델인 '루다 젠 1'을 기반으로 문맥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개발자들이 이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 발표된 유사 조사에서 ‘성장 가능한 업무 환경(능력 있는 CTO, 동료 등)’가 52%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애플이 VR·AR(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합친 MR(혼합현실) 헤드셋을 올 하반기 출시한다. 애플이 신제품 출격을 예고하면서 최근 성장에 타격을 입은 메타버스 시장과 VR 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붐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자사 첫 MR 헤드셋 '리얼리티 프로'를 올 하반기 출시하기로 하고, 이르면 올해 봄이나 6월 WDC(세계개발자회의)에서 새 제품을 공개한다.
'엘리자 효과(ELIZA effect)'로 알려진 현상은 대형 데이터베이스에서 인간을 모방하는 함수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이 완벽히 인간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오류 섞인 정보로 복제하다보니 정보를 잘못 연결하는 사건을 말한다.
최근 국내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애플페이를 두고 삼성페이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거란 회의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수료 정책과 결제 단말기 방식 차이 등 그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2016년 애플페이는 중국과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었지만 당시 예상 사용률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명함 앱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연봉 1억원 이상 채용 공고만 모은 억대 연봉 채용관 '리멤버 블랙'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 기업 '아이브(AiV)'가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금으로 아이브는 딥러닝 알고리즘 고도화 및 비정형적 외관 불량 검사에 특화된 광학계 개발을 가속화한다.
지난 15일, 실시간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급구’ 운영사 니더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아르바이트 중개에 그치지 않고 채용 제안부터 급여 송금 까지 모든 과정을 서비스 내에 구현한 '원스톱'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번 챗GPT도 일부 기능적인 개선이 있는 만큼 한 차례 'Hype'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사건은 아닐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업무 대체도라는 관점에서 기술적으로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팅 등의 주요 업무를 대체할 수 있어야 기업에서도 비용 절감을 이유로 챗GPT의 도입을 적극 검토할 수 있으나, 현재 알려진 서비스로는 인력의 직접 대체는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 6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AI(인공지능) 연구기업 코르카에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체적으로 부족했던 '개인 타켓팅 기술'을 코르카를 통해 충족시키고 next-step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인간의 일반적인 패턴을 찾아내 유사한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을 뿐, 구체적인 인간 반응을 모두 반영하는 것을 힘들 것이라며, 인간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기 보다, 단조롭고 반복적인 업무 일부를 보조하는 것은 현재까지의 인공지능보다 더 높은 정확도로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타버스&NFT 제작 전문 회사 후이넘스, 30억원 투자 유치..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브랜드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컨설팅해 더 많은 유저에게 제공할 것.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로 메타버스 디지털 콘텐츠를 한 번에 제공한다.
자율주행업체 ‘아르고AI’가 폐업을 결정했다. 포드와 폭스바겐으로부터 총 36억달러의 투자를 받으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선두주자로 떠오른지 6년만이다. 이는 곧 자율주행 기술이 투자 대비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더스윙’이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중 전기스쿠터를 공유하는 것은 더스윙이 최초다. 더스윙뿐만 아니라 쏘카도 슈퍼앱이 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국내 교통수단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난 16일, 공간기술 스타트업 에이치티비욘드가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간 운영 플랫폼인 '바이비(byb)를 운영 중이다. 아파트에 출입하거나 공용시설을 예약할 때, 심지어 주민간 소통까지 모두 바이비 앱 하나면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현재 전국 200여 채의 아파트 단지에서 바이비 서비스를 이용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솔루션 ‘뤼튼’이 현재는 베타 서비스 기간이라 무료로 제공 중이지만 뤼튼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될 때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서비스 고급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빙 로봇 시장이 확대되며 국내 유일 투명 물질 맵핑 기술을 구현한 RGT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는 국내 로봇 시장에 과연 어떤 변화가 불어올지 기대된다.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공개한 'AI점원'이 큰 주목을 받으며 리테일 테크 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딥브레인AI가 현 시장의 기술력 한계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올해 주식시장은 글로벌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컬리, 케이뱅크, 두나무 등 주요 비상장 주식의 가격이 이달 들어 역대 최저치로 급락했다. 현재 주가는 작년 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기사화되고 외부에 알려지면서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나, 외부 커뮤니티로 퍼져나간 후 "딱 요즘 2030의 사고방식", "책임감 없고, 바라는 것은 많다"는 반박이 이어졌다. 기업주들은 지난 2-3년간 Z세대 전반의 업무 태도가 M세대 및 이전 세대와 크게 다르다며 새로운 인력 활용법을 고민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