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ie The Movie Dolls/사진=마텔 오는 19일 '바비 더 무비' 개봉을 앞두고 바비 인형에 대한 수요가 뜨겁다. 바비 영화가 사상 처음으로 실사화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바비코어(Barbiecore)' 트렌드에도 불이 붙었다. 바비코어란 바비 인형의 핑크색 계열 색상에 대한 열광적인 선호를 뜻한다. 영화 개봉에 맞춰 바비 패션과 스타일 상품과 더불어 원조 바비 인형 판매량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바비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장난감 회사 마텔(Mattel)은 '바비코어'를 활용해 제2의 마블에 도전하려는 모양새다.
Read More디즈니가 유선 TV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OTT 공룡 넷플릭스에 밀린 탓이다. 타 기업에 밀리기 시작한 인도 시장도 포기를 타진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다 보니 일각에선 디즈니가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손을 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내에서 '디즈니'라는 기업이 갖는 위상(점유율)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디즈니, TV 사업부 매각 검토 13일(현지 시각) 밥 아이거 디즈니 CEO(최고경영자)는 자신의 임기를 2026년까지 2년 더 연장하면서 TV 사업부의 경우 임기 내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거는 "그룹의 TV사업을 재평가해야 한다"며 "몇몇 사업은 자해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현재 ABC 방송국이나 스포츠채널인 ESPN, OTT인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Read More기술 혁신을 꿈꾸는 중소기업이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의 벽'에 가로막혔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12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 중소기업 3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혁신 규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중소기업 75% 가까이가 규제 행정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실제 시장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규제는 혁신 기술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 과한 규제로 인해 혁신의 기회가 위축되자 국내 인재들은 줄줄이 해외로 유출되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 스타트업계는 우수 인재를 육성·활용하기는커녕, 이들을 붙잡아 둘 매력조차 없는 무대인 셈이다.
Read More한국 영화계의 위기다. 늘 반복되던 식상한 경고성 캐치프레이즈지만 이번에는 칼날이 코앞에 놓여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생존의 기로에 놓인 CJ CGV,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 등 주요 영화관 사업자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 아직도 아픈 한국 극장가 "침체의 터널 끝이 보인다"는 정부의 낙관적인 경제 회복 전망도 극장계에는 남 일 같다. 정부가 이달 초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 발표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약속했지만, 극장계는 당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쌓인 100편에 가까운 미개봉 영화 재고 처리도 골치다.
Read More토종 스트리밍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가능성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계속되는 양사의 부인에도 합병설이 꾸준히 회자되는 것은 넷플릭스의 강력한 시장 침공으로 토종 OTT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들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작·공급하는 제작 업계에서는 ‘거래처가 한 군데로 줄면 협상력도 따라서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Read More사진=유토이미지 중소기업중앙회와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이하 자중회)가 지난 5일 '미국 제조업 정책'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스콘신대학교 기계공학과 민상기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민 교수는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강연에는 자정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Read More출처=베스트알 베스트알이 1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발표했다. 베스트알은 작년 초 설립된 텅스텐 재활용 기술기업으로, 이는 설립 이후 1년 반만의 쾌거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작년 말 시드 투자에 이어 미래에셋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동일산업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VC)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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