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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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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알려야 할 수많은 이야기 가운데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정보는 물론 재미와 인사이트까지 골고루 갖춘 균형 잡힌 기사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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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주요 지원 기관들이 중소기업의 ESG(경영·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ESG 지수나 농어촌 ESG 지수 등 저마다 특화된 신규 지표를 신설하고 있다. 정부도 지난 2021년 ‘K-ESG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상황이지만, 업계에선 획일화되고 통일된 지표로 기업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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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로솔 로봇 공급자와 수요자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마로솔(마이로봇솔루션)’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9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미래에셋캐피탈, 신한벤처투자, 위벤처스, 에이스톤벤처스 등의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마로솔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정보의 비대칭성이 있는 로봇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출시한 플랫폼 홍보와 로봇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한 점차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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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에 대한 미래를 두고 ‘한 철 장사’라는 평가 등 업계 내 회의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들은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들의 대중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높은 연봉을 제시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생성형 AI의 자연어 처리와 이해도가 고도화될 거란 전망이 나옴에 따라 이들의 설 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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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투자조합의 개인 업무집행조합원(GP) 자격 요건이 강화됐다. 개인GP 요건에 액셀러레이터 재직 경력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법인GP와 개인GP가 혼재된 액셀러레이터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액셀러레이터는 법적으로 초기 창업자의 선발 및 전문 보육과 투자를 수행하는 창업기획자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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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현재 트위터의 기업 가치를 200억 달러로 추정한다고 밝히며, 이를 토대로 트위터 직원들에게 주식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트위터는 머스크가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한 뒤로 상장폐지와 함께 여러 차례 정리해고를 진행해왔다. 머스크 “인수 금액의 절반 수준으로 주식 보조금 지급하겠다” 27일 미국 언론 플랫포머(Platformer)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직원들에게 “일론 머스크가 추정한 트위터의 200억 달러 가치를 기반으로 주식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메모를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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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마련 등을 적극 검토 중이다. 시중은행 중심의 과점체계를 완화하고, 대출시장의 경쟁을 높여 금융소비자에 보다 많은 금리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인터넷은행 경쟁력 제고방안 금융위원회는 23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실무작업반’ 4차 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금융당국 인사들부터 은행연합회나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금융권의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공동 대출 모델과 은행권 전반 경쟁 확대 방안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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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전자 뉴스룸 23일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이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의 온·오프라인 연동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당초 상반기 중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견제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삼성페이가 카카오페이와도 연동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간편결제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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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대출(투자조건부 융자)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번 제도화를 통해 투자 혹한기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의 자금조달이 수월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으나,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그룹 파산 여파가 국내 시장까지 번지면서 부정적인 의견도 속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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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벤처투자(KVIC)가 운용하는 모태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에 따라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SVB 은행 사태의 여파로 얼어붙은 투자 심리와 시장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일각에선 지난해 3분기 이후 모태펀드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됐을 거란 지적과 함께 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수익률 고공행진 중인 모태펀드 벤처투자 마중물 역할을 해온 모태펀드가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과거 10년 수익률은 15.39%로 동일 기간 5%를 기록했던 코스피 지수의 3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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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지난 16일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한국투자캐피탈과 홈앤쇼핑이 신규 주주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는 금융과 유통·커머스가 결합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두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반복되는 증자로 주주구성이 복잡해지면 향후 토스뱅크가 추가 증자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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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그룹 파산 여파가 국내 벤처대출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기업은행 등 정부가 추진해온 벤처대출 사업모델이 SVB그룹의 주요 사업모델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에선 벤처대출 등의 내용을 담은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안이 발의된 반면 업계에선 벤처대출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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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오렌지 기부금 핀테크 스타트업 마이오렌지가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마이오렌지 창업팀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 등을 통한 기부 시장 혁신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오렌지가 밝힌 계획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금은 더 편리한 기부금 관리와 결제를 위한 핀테크 기술 개발 및 기부단체 회원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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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펀인터렉티브 리얼타임(Real-time) 3D 콘텐츠 제작 전문 스튜디오, 에이펀인터렉티브(AFUN Interactive)가 신한자산운용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그간 메타버스 기술력과 고품질 3D 콘텐츠 제작 통합 솔루션을 인정받아 시리즈 A와 시리즈 B를 잇는 브릿지투자 형태로 진행됐으며, 신한자산운용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매입하기로 했다. 투자금은 에이펀인터렉티브가 보유한 디지털 셀럽 등의 사업 확장과 신규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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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팜 주재로 지난달 16일 진행된 스타트업 간담회/사진=강훈식 의원실 국회 스타트업 의원연구모임 ‘유니콘팜’이 음악 저작권,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조각투자 플랫폼을 문화지식재산금융 산업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7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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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가 올해 1차 정시(중기부 소관) 출자사업 1차 서류심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발표 결과, 1차 정시 출자사업 규모가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고금리 등 여파로 벤처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중기부마저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줄이면서 투자 시장의 위기가 깊어질 거란 우려 섞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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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출자사업에 펀드 운용사 50곳이 몰렸다. 출자요청 금액은 7,875억원으로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를 통해 제안한 펀드 결성예정금액은 1조4,770억원이다. 올해 모태펀드 문화계정 출자사업 접수 현황 한국벤처투자가 6일 발표한 ‘2023년 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출자 사업 접수 현황’에 따르면, 이번 출자사업의 신청 금액 기준 전체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했다. 악화된 경기 상황에도 문화콘텐츠 투자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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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에 나섰다. 하지만 비대면 진료 허용 대상을 재진 환자나 의료취약지 환자로 한정하는 점 등 해외에 비해 여전히 규제 수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주요 7개국(G7) 가운데 어느 나라도 동일한 규제를 두지 않고 있다. OECD 국가 대다수가 비대면 진료 제도화 나선 상황 정부는 3일 바이오헬스 신사업 규제혁신 방안 등을 발표하면서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면 진료 관련 주요 내용은 ▲대면진료 원칙, 비대면 진료 보조적 활용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재진환자와 의료취약지 환자 중심 허용 ▲비대면 진료 전담 의료기관 금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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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3일 발표한 ‘2022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2년 기술기반업종 창업(이하 기술창업) 건수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고금리 통화정책 및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악화된 금융 여건이 창업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체 창업 가운데 기술창업 비중이 늘어난 점을 두고 정부의 기술창업 지원 정책 등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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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정부가 오늘 10월 일몰을 앞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상시화 논의와 함께 올해 상반기 중으로 법정관리기업 및 워크아웃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구조조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사실 그간 정부 차원에서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은 거의 없었다. 금융위원회 및 산하기관이나 채권단 및 법원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특별 대책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미뤄볼 때 이러한 정부의 정책 선회가 최근 도산 위기에 빠진 기업들의 숫자가 늘어난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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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의 농림수산식품펀드(이하 농식품 모태펀드)로 벤처캐피탈(VC)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의 투자 범위 다각화 및 관리보수 증가 등에 따라 수익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좀비VC’이라는 표현과 함께 VC 업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중기부 모태펀드 예산 삭감 등의 이유로 벤처투자 시장에 ‘돈맥경화’ 증상이 나타나자, 기존 농식품 출자사업에 관심 없던 VC나 일반 PE들마저 이번 출자사업에 관심을 두고 몰려든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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