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우
밥 아이거 디즈니 CEO/사진=DIS 홈페이지 몇 해 전부터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위기를 겪던 월트디즈니는 지난해 11월 구원 투수로 다시 불려 온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의 복귀 이후에도 주가가 17% 이상 하락했다. 격화하는 OTT 경쟁 속에 올해 3분기 디즈니+의 가입자가 감소하는 등 디즈니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다.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30% 하락한 데다 지난 10년간 총수익률은 46%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가 무려 220%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디즈니의 전략과 미래 전망에 대한 회의론이 월가에 팽배한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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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여의도 권역 단일건물 최대 랜드마크 빌딩 파크원 Parc.1에 설치된 스패이스애드의 디지털 사이니지사진=스페이스애드 오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73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심코 지나치는 빈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스페이스애드는 이번 투자유치로 약 8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와 아크임팩트 등 기존 투자사가 모두 참여했고 한화투자증권이 신규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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