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원 정리해고를 지시했다. 이는 440억 달러 규모(약 62조3,500억원)에 달하는 트위터 인수 확정 후 이틀 만이다. 지난 26일 머스크 CEO는 "대규모 감원 계획은 없다"며 트위터 직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도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위터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4명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감원 명단 작성을 요구하는 등 트위터에 직원 해고 계획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일부 부서에서는 다른 부서보다 더 많은 직원이 해고될 것"이라고 NYT에 귀띔했다. 대량 감원이 불러온 해고 공포 및 유해 콘텐츠 관리 부실 우려 이미 올해 들어 1천 명이 넘는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으며, 트위터 인수가 기정사실화된 이달에만 총 530명이 퇴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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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먼슬리키친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외식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정보통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정보통신 미래모임)’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먼슬리키친은 이용자에게 IT개별주방과 식사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가지고 있는 전 지점이 '공유주방형 푸드코트'를 채택해 말 그대로 '요리만 하면 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문, 홀서빙, 설거지, 배달, 매장관리 등을 대행한다.먼슬리키친에 입점하면 초기 최소 4000만원이 드는 시설투자 비용이 절감된다. 철거 비용이 들지 않아 철수 부담 또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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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및 대외 불확실성 심화 등으로 인해 벤처투자 업계 전반이 얼어붙은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정부 인건비 지원 사업 규모까지 감소하며 스타트업 업계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얼어붙은 벤처투자 시장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스타트업 투자 유치 금액은 3,8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8,368억원) 대비 56% 감소한 수준이다. 투자 유치 금액이 5,000억원 이하까지 감소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다.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투자받기 위해서는 디밸류에이션(기업가치 절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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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시워크 20일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연간 매출액이 1,500억원 이상이나, 정보통신 서비스 매출액 100억 혹은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높은 보안과 안정성을 보유했다는 자격 증명이다. 캐시워크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과 보호대책 요구사항 영역의 총 80개 통제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2022년 10월 ISMS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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