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과기부 주최로 열린 '2022 차세대 미디어주간' 행사에 임석봉 JTBC 미디어정책담당 임석봉 실장이 참석해 '국내외 OTT 경쟁현황과 콘택트 전략'에 대해 연설했다. 이날 임 실장은 해외 OTT 들의 콘텐츠 전략을 비교했다.

한국은 "정책 금융으로 받은 투자금이라 매출액이 안 나오는 스타트업에는 투자하면 안 된다는 어이없는 규정부터, 기술 심사 평가 능력이 없는 벤처투자사들한테 기술 심사를 해라고 하니 그저 언론사 홍보 자료나 국내·외의 아무 의미 없는 기관들의 도장이 마치 큰 가치를 가지는 양 왜곡보도되는 것"이라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바야흐로 OTT 시대, 콘텐츠 홍수 속 원천 IP(지식재산권) 확보와 발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TV, 영화, OTT 등 영상 미디어 플랫폼의 확장에 따라 소재의 다양화가 핵심 키로 부각됐기 때문. 웹툰·웹소설의 영상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동시에 IP의 파워도 강해졌다.

투자 업계가 최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 2020년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부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이 매출 부진으로 고생한데 이어,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위협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高) 위기까지 닥친 상태다.

요즘 벤처투자하기 더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느 벤처투자사(VC) 임원은 빙긋 웃으며 "멋모르고 기업가치만 빵빵 올려놓은 스타트업들이 요새 고민이 많겠죠"라며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조정기라 투자자 우위 시장이 되어 오히려 더 낫다고 평가했다.

단편 영화계를 들썩이게 했던 이충현 감독의 영화 <몸 값>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영화에 초청됐던 원작에 이어 시리즈 역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20th Century Girl>는 <영희씨>(2014)로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방우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올해 신설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됐다.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면서 토종 OTT 플랫폼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OTT 업계 상황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고려한 전문가들의 제언 및 실무진의 입장을 통해 현 상황을 짚어본다.

기사화되고 외부에 알려지면서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나, 외부 커뮤니티로 퍼져나간 후 "딱 요즘 2030의 사고방식", "책임감 없고, 바라는 것은 많다"는 반박이 이어졌다. 기업주들은 지난 2-3년간 Z세대 전반의 업무 태도가 M세대 및 이전 세대와 크게 다르다며 새로운 인력 활용법을 고민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티빙 오리지널 <욘더 YONDER>는 이준익 감독의 첫 OTT 시리즈로 <좋은 사람>(2003) 이후 약 20년 만에 재회한 배우 신하균, 한지민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 Glitch>는 지난 7일 전 세계 공개에 앞서 6일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10부작 중 4부를 공개하며 한발 먼저 극장 관객과 만났다.

소울리스 김대리는 식당에서 남는 음식을 개인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하고, 다 피운 담배를 재활용해서 다시 말아 피운다. 형편이 어려운 건 아니다. 투철한 절약 정신은 미래를 위한 현재의 희생이자 투자다.

외형적인 설비 구조와 배달 시스템을 갖추는 것만으로 완벽한 풀필먼트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주장하기 힘들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배달과 반품이 모두 동일 회사에서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경험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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