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임선주
[email protected]
미디어의 영향력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예리한 시각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을 전달하겠습니다.
더본코리아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 상생 행보신제품 '뚜열치' 출시 및 식용유 공급가 인하


'SM 시세조종’ 첫 재판서 공방檢 “주가 올리려는 목적 인정돼”金 "지극히 정상적인 경영 활동"
KAKAO_SM_TE_001_20240912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CA협의체 공동의장이 처음으로 재판장에 섰다. 검찰은 김 의장이 지난해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를 위한 시세조종 보고를 받은 뒤 이를 지시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김 의장 측은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中 상무부 '의료개방통지' 발표, 바이오업체 R&D·생산 등 허용미국은 대중국 견제 강화, BGI·우시 등 5곳과 거래 제한美 제재로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韓 기업 반사이익 기대
bio money 20240627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전면적인 개방을 선언한 중국 정부가 잇달아 규제 완화에 나섰다. 제조업에 남아있던 모든 부문의 제한 조치를 해제한 데 이어 최근엔 베이징 등 대도시를 외국 병원과 바이오 업체에 개방하기로 했다. 미국과의 갈등과 경기 침체, 불안정한 경영 환경으로 외국 기업들이 중국을 빠져나가는 가운데 새로운 조치들이 효과를 나타낼지 주목된다.
롯데지주, 롯데헬스케어 출범 2년 만에 ‘사업철수’ 검토사업 론칭 첫 해 230억원 영업손실, 기술 탈취 의혹도협업 스타트업들 "피해 최소화 위해 각자 대책 준비 중"
LOTTEHEALTHCARE_TE_20240828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신임 대표/사진=롯데헬스케어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롯데지주가 사업이 부진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최근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헬스케어·바이오 분야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업계에서는 롯데헬스케어와 협력한 업체들의 향방도 불투명해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산 EV ‘관세 폭탄’에 동참한 캐나다미국·유럽과 보조 맞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수익성 비상등 켜진 중국전기차업계 '타격 불가피'
canada_TE_20240807
사진=유토이미지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의 관세를 무는 것으로 서방 동맹국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CGV대학로 펀드, 내달 수익자총회 개최신탁계약 기간 5년에서 8년으로 변경 예정코로나19 팬데믹 이후 CGV대학로 자산가치 꺾여
CGV TE 001 20240822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299호가 보유한 서울 종로구 CGV대학로 전경/사진=이지스자산운용 홈페이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종로구 ‘CGV대학로’ 건물과 토지에 투자한 펀드(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299호·CGV대학로 펀드) 만기를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자산 매각을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미 법무부 '구글 해체' 검토, 반독점 판결 패소 후속 조치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크롬 브라우저 등 매각 가능성메타-아마존 등 타 반독점 소송에도 영향 줄 듯
google TE 001 20240815
미국 정부가 구글을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법원이 구글을 독점기업으로 인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를 강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 정부가 구글을 쪼갤 경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와 구글의 웹브라우저인 크롬(Chrome)의 강제 분할이다.
카페 1분기 폐업, 7% 늘어난 1,101곳고물가·내수부진으로 침체에 빠진 외식업계저임금 1만원 시대, 자영업자 부담 더 커져
Cafe 001 TE 20240813
올해 들어 서울에서 폐업한 카페 수가 최다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커피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 추세지만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생존 기로에 놓인 모습이다. 국제 커피원두 가격 상승과 시장 포화, 해외 고급 카페의 국내 진출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티빙 가입자 증가·FS 딜리버리 확대 등 힘입어 성장 가속화커머스 사업도 원플랫폼2.0 전략 순항하며 영업이익 견인하반기 실적도 청신호, 분기 손익분기점 돌파 기대 
CJ ENM 001 TE 20240809
CJ ENM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손익 개선 기조를 이어갔다.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중계로 유료구독자 수를 끌어올렸고, 피프스시즌은 콘텐츠 제작·유통을 확대했다.
SK하이닉스, 첫 미국 공장 건설에 5.2조원 투자미 정부로부터 6,000억원 상당 보조금 수혜 


버라이즌, 5G 서비스 범위 확대 위한 설비투자 추진경쟁사 대비 5G 도달 범위 좁아, 5G 가용성 7.7% 삼성 네트워크 사업부, 버라이즌 수주 확대로 반등 기대
Verizon LEE TE 20240806 001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인 북미 최대 이동통신 회사 버라이즌이 5G(5세대 이동통신) 설비투자를 확대하면서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버라이즌은 안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인 티모바일, AT&T에 비해 5G 서비스 품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 밀리고 인구 줄어들고, 지방 유통업계 눈물전국서 서울만 10%대 성장률, 지방선 업종 변경 움직임


삼성전자, HBM 수요에 맞춰 全 사업장 설비 계획 수정 착수범용 D램 공급 부족 우려 대응, 평택 4공장에 전용 생산라인 구축단기로는 HBM, 장기론 CXL이 '차세대 메모리 사업'의 핵심 축
Samsung Pyeongtaek TE 001 20240722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공급하기 위한 양산에 돌입했다. HBM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첨단 D램 전초기지에 후공정 라인을 설립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SK온 해외 사업장 퇴사자 수 총 6,658명불투명한 미래에 현대차로 떠나는 직원도임원도 예외 아냐, 올해 1~3월 13명 퇴직
career move SKon TE 001 20240716
지난해 SK온 해외법인에서 근무한 임직원 가운데 6,000명이 넘는 인력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 위축과 중국 업체의 약진, 만년 적자 등으로 부침을 겪는 상황에서 이 같은 대규모 인력 이탈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치명적이라는 평가다.
복지부, 계약해지 후 ‘250억’ 배상금 요구LG CNS 컨소시엄, ‘민사소송’으로 맞불반복되는 SW 대가갈등, 기준 현실화해야
LGCNS MOHW TE 001 20240712
사진=LG CNS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발주했던 보건복지부와 사업을 맡았던 LG CNS 컨소시엄 간 소송전이 불거졌다. 최근 공공 정보화사업에서 과업 변경 이슈로 인한 분쟁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소송의 향배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로 변압기 업계 초호황국내 전력기기 3사 수출 규모 50% 이상 상승변압기 호조 테마 타고 상장 도전하는 기업도
Trans TE 001 kVA 20240701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로 변압기 업계의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이 도래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변압기 수출액 규모가 1년 전보다 약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력망 확충에 필수적인 중·대형 변압기를 생산하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은 5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로, 최근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증설에 나섰다.
과기부 ‘국가 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발표우주, 양자 등 예산 늘고 감염병, 수소, 미세먼지 줄어


정부, 7월 중국서 판권관리국과 저작권 양자교류 예정9월에는 일본 문화청과 한국서 AI 저작권 양자교류도中 법원, AI로 만든 콘텐츠도 저작권 보호받을 수 있다 판결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로 151억 과징금 철퇴 맞은 카카오"개인정보 유출이니 제재 대상" vs "개인 식별 불가능하다"카카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대로 '법적 대응' 준비 착수
PIPC TE 001 KAKAO GO 20240620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요 로펌의 수임제안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는 지난달 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건으로 개인정보위에서 과징금 151억원, 과태료 780만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는 국내 기업에 부과된 과징금 중 최고 액수다.
라인비즈플러스 청산, 라인페이플러스로 이관라인페이 서비스도 종료, '탈네이버'에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