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몰 고객데이터를 대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드리스'가 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12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는 SBA(서울산업진흥원)와 더인벤션랩(디에스네트웍스-더인벤션랩 넥스트유니콘빌더 합자조합1호)이 참여했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기존 플랫폼 입점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노출 경쟁 과열과 데이터 주권 상실로 인하여 비즈니스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최근 D2C 자사몰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나 자체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구축과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헤드리스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술력과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도 제품 기획부터 CRM까지 비즈니스 전반의 데이터를 손쉽게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기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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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가 최근 일어난 한 수강생의 후불 교육비 납부 거부로 인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수강생 또한 단체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양측의 공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가에서 만족하고 있고,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의 피드백 남겨 지난 26일 코드스테이츠가 발표한 입장 자료에서 “이번 이슈는 한 수강생이 2020년 12월 코드스테이츠의 정규 개발자 강의를 정상적으로 수료한 후 익월 취업에 성공했으나 후불 교육비를 1년 5개월 이상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데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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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구글코리아가 ‘망 사용료법’ 반대 운동에 전면으로 나섰던 '오픈넷'에 거액을 후원한 것이 알려졌다. 구글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나타난 기부금에도 보이지 않았던 금액이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구글코리아가 오픈넷에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억6,000여만원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망 사용료란 글로벌 콘텐츠 공급자인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이 인터넷 트래픽을 사용하기 위해 국내 인터넷 제공 사업자(ISP)인 통신사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특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한 동영상 시청이 증가하면서 트래픽 사용에 따른 통신사의 비용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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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아스튜디오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인 채수응 감독이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및 XR 콘텐츠, 미디어 전시를 제작하는 '아리아스튜디오'는 버추얼 휴먼 아리와 관객참여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버추얼 스튜디오 제작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4일 투자를 유치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20일 지원기업인 아리아스튜디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팁스(TIPS) 선정은 KB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향후 2년간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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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간데이터 사진=한국공간데이터오늘(18일) 공간관리시장을 혁신하고 ‘클리니어‘와 공간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효율화 툴 스페이션을 제공하는 '한국공간데이터'가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가 후속 참여했고 한국공간데이터의 고객사 SK디앤디가 신규 투자에 참여했다. 그로 인해 한국공간데이터는 2018년 창업한 이후로 누적 투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등을 포함하여 약 75억 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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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웹툰, 웹소설 CP(Content Provider)사인 누온미디어는 시리즈A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양산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진출해 국내 최고 수준의 CP사로 발돋음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투자에 참여한 기업은 SBI인베스트먼트, KB증권,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이다. 2015년 설립된 누온미디어는 로맨스 판타지 중심으로 한 노블코믹스를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현재 약 30여 종의 웹툰을 출시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20여 종의 웹툰을 추가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웹소설 플랫폼 '피우리' 인수를 통한 공격적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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