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푸르밀 사업종료 사태로 본 기업 오너의 책임
롯데 4남 신준호 회장이 운영하던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전 롯데우유)이 17일 사업종료와 전 직원 대상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한 푸르밀 직원이 회사 폐업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을 남기고 누리꾼들의 위로를 받기도 했다. 글에는 잘 나가던 제품이 몇 년째 매출이 계속 빠지면서 직원들의 사기와 의욕도 점차 낮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는 내부 사정이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