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산재·고용보험 미가입에 과태료 부담 진 쿠팡 CLS, “개인사업자 폐해 반복될 수도”
택배기사 산재·고용보험 미신고 적발, 쿠팡 CLS 과태료에 2억9,600만원 부과노동자 친화 정책 이어왔지만, “개인사업자 전환으로 책임 부담 줄일 수도”경험적으로 드러난 개인사업자 택배기사 폐해, “초과수당 없고 자율성도 낮아” 쿠팡 상품 배송을 맡은 택배 영업점 일부가 택배기사에 대한 산재보험·고용보험 가입을 미뤄온 것으로 드러났다. 산재·고용보험은 사업장의 규모·형태와 관계없이 당연 가입이 의무다. 이에 따라 이들 영업점엔 과태료 3억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CLS 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