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재택근무와 출근, 하이브리드에 나선 삼성전자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유연근무 공간 ‘딜라이트(d’light)’가 생겼다. 카페처럼 자유로운 느낌으로 구성됐지만, 120여 명의 직원들은 소음하나 내지 않고 업무에 몰입 중이다. 각기 다른 사업부 사람들이 모여있는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태도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회의실은 다른 사무실의 근무자와 영상 회의를 위한 것이다. 재택근무와 유사하게 단독 근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지만, 그래도 동료들과의 의사소통이 채팅 창으로만 이뤄지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