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카카오뱅크, 드디어 주식 살 수 있는 ‘은행’됐다?
지난해 8월 6일 카카오뱅크가 상장되던 시점에 대다수 애널리스트가 재무제표 기반 기업가치 평가를 일절 무시하고 그저 대세 의견에 따라 8만원, 10만원 등의 근거 없는 목표주가를 낼 때 부산은행 산하의 BNK증권 소속 김인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따라 24,000원으로 목표 주가를 냈다. 심지어 투자의견을 ‘매도(Sell)’로 내는 경우가 매우 드문 데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매도 의견을 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뱅크를 두고…